“대중문화와 인간의 몸”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07.11
- 1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대중문화와 인간의 몸”
- <미려는 괴로워>를 통해서 본
여성의 몸이 갖는 의미와 이데올로기
자료입니다. 캡쳐 자료도 많고, 쓸만한 분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이론적 배경
1) 몸의 사회학
2) 몸과 담론
3) 몸과 상징적 권력
4) 연기하는 자아
3.사회적 배경
1) 몸의 아름다움에 대한 상대적 기준
2) 소비문화와 육체의 개념 변화
3) 육체와 이미지
4) 몸과 차별
5) 몸과 권력
6) 육체와 운동
4.<미려는 괴로워>의 기호학적 분석
1) <미려는 괴로워>의 서사구조 분석
2) <미려는 괴로워>의 담론 분석
3) <미려는 괴로워>의 사회 의미 분석
5.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5.나가며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이미지는 대량 소비되고 대중들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소비를 통한 경험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대중들이 대중문화를 소비하면서 얻는 만족감이다. 인간의 몸 역시, 노동을 위한 몸에서 소비를 통해 만족감을 충족하는 쾌락적 의미를 지닌 몸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여러 미디어에서 제시하는 이른바 ‘섹시한 몸’은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고 이상적인 형태의 몸으로 추앙받는다. 많은 여성들 혹은 남성들에게 몸 관리는 자기만족을 위한 하나의 실천이지만 몸 관리에 상당한 고통이 따르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대중들이 그러한 고통을 감내하면서 몸 관리를 하는 데에는 미디어를 통해 자극 받는 메시지가 아주 강하다는 것을 짚어볼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해 제시된 긍정적인 몸의 세계는 많은 이들에게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본 논문에서는 여성의 몸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했지만 남성 역시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이상적인 몸의 구체적인 이미지 제시와 일상을 통한 몸 관리에 대한 정보는 다이어트나 성형 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까지 이어진다. 분명 이상적인 몸, 긍정적인 몸은 대중들을 억압하는 하나의 기제이지만 그것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긍정적인 것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미디어는 더 이상 대중들의 외부에서 주어지는 일방적인 권력관계나 이데올로기적 호명을 하는 도구는 아니지만 미디어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여러 미디어에서, 그리고 여러 미디어가 만들어낸 대중문화물에서 이상적인, 섹시한 몸을 보여줌으로서 그것들이 이제는 대중들에게 하나의 지향해야 할 문화가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면 더욱 그러하다.
참고 자료
대중문화, 그 기호학적 해석의 즐거움(2007), 백선기, 커뮤니케이션북스
문화분석의 몇 가지 길들(1995), 마이크 페더스톤, 강내희․이성욱 역, 문화과학사
미디어, 그 기호학적 해석의 즐거움(2007), 백선기, 커뮤니케이션북스
몸의 기호학(2002), 백선기 외, 문화과지성사
몸의 확장(2000), 김규원, 가산
기호학으로 세상 읽기(2002), 박상진 외, 소명
기호학이란 무엇인가(1994), 김경용, 민음사
영화 속에 표출된 한국 여성의 몸에 관한 문화(2007), 김주영․백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