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감상문

소개글

토요명품공연 감상문입니다
명품공연은 공연이 겹치는 때가 많으니 이용하시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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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강렬했던 부분은 곡의 중간 부분을 지나면서부터였다. 꽹과리와 장구가 신명나게 울리면서 관객들 모두 흥겹게 즐기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았다.
권위를 중시할 것만 같았던 국립국악원에서 이렇게 퓨전국악도 연주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듯해서 좋았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국악에 깊은 조예가 없고 따라서 많이 어려워하는 데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편성해주어서 기쁘다고 생각한다. 공연이 처음에는 느리고 구슬프게 흐르다가 점점 흥이나고 절정에 이르게 기-승-전-결에 맞춰 구성된 듯 했다. 덕분에 그에 맞게 동화되어서 즐길 수 있었다. 첫 번째로 공연을 보러 왔을 때는 숙제를 위해서 국립국악원을 찾은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명품공연이 정말 알차고 좋은 공연임을 알기 때문에 찾은 것이라 뿌듯하고 앞으로 2010 명품공연이 몇 개 남지 않아서 아쉽다. 방학이 돼서 시간이 나면 서울에 들를 때마다 공연을 관람해야겠다. 라디오를 들을 때 국악을 전문으로 하는 채널 주파수가 있어서 자주 전통 연주를 듣곤 하는데 이를 실제 눈앞에서 연주하는 공연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고, 우리 전통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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