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연세의료원 파업사태의 협상과 중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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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 7월 있었던 연세의료원의 파업사태를
어떤 갈등이 발생하였는지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등을 분석한
교양과목 `협상과 중재`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7년 7월 10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은 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의 핵심 쟁점에 대해 사측과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연세의료원의 18년만의 파업이며 응급실 등에 필수인력만 남겨운 채 노조는 파업 투쟁에 들어갔다. 28일간이나 계속된 연세의료원 노조의 파업은 왜 발생한 것일까.
먼저 이 사례에서 갈등이 일어난 표면적 이유는 양측이 상호 양립할 수 없는 수단을 동시에 동원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일단 파업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인 임금과 복리후생문제에 관련해 노조측은 기본급 4%, 상여금 50% 추가지급과 장기근속수당 조정, 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한 반면 사측은 임금만 1.5%인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마찰이 있었는데, 노조측에선 물가상승, 과중한 업무등의 이유와 지난해 1200억원의 진료수익이 상승한 사측에서 임금을 동결하려고 했기에,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사측에선 2005년 11.5%, 2006년 7.94%에 달하는 충분한 임금 인상이 있었기에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당시 언론에 노조측이 이미 업계에서 최고수준의 임금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었음에도, 궂이 임금 투쟁을 위해 파업을 해야했나 하는식의 기사가 많이 나 있던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이번 파업은 임금 때문이 아닌 다른 갈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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