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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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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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교회
직육면체 모양의 교회는 예배당과 출입구를 분리하는 벽에 의해 15도 각도로 잘려있다 제단 벽에 뚫린 십자가 모양의 슬릿을 통해 빛이 깊숙한 어둠을 뚫고 스며든다. 빛은 어두움을 배경으로 있을 때에만 그 영롱함을 드러내기 때문에 이공간에서 개구부는 절제되어 있다. 자연의 존재는 또한 빛이라는 요소로만 제한되었고 과도하게 추상적으로 묘사되었다. 이와 같은 추상성에 대응해 가면서 건축은 끊임없이 더 순수해진다. 태양광선과 빛의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십자가 형태에 의해 바닥에 형성된 직선형태는 순수와 함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표현한다.
효고현립미술관
27,500㎡의 총 바닥면적을 소유합니다만, 전시장 이외의 옥내 공간이나 옥외 공간이 넓게 잡혀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구 근대 미술관에의 과거 31년간의 축적이 살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다오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웅장한 크기의 건축물이다.
물의 절
원래의 이름은 진언종본복사수어당 이다. 이 절의 본당 안쪽으로는 석양의 서쪽 빛이 흘러 들어와 주홍색으로 칠해진 실내를 빨갛게 물들인다. 바닥의 열주가 그림자를 떨어뜨려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공간을 체험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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