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영화사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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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영화사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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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년 쿠바혁명 이전에, 쿠바에 영화가 들어온 이후 60 년간 쿠바에서 제작된 장편영화는 대략 150 편을 넘지 못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멕시코와 쿠바의 공동제작이었다. 그러나 혁명 이전에도 쿠바인들은 그 어떤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국민들보다 영화 애호가들이었다. 미래 쿠바 영화의 전조는 1955 년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와 훌리오 가르시아 에스피노사가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부패한 체제 속에서 착취당하는 농민을 고발하는 네오리얼리즘 스타일의 <목탄노동자 El megano>를 제작하면서 시작된다. 이 두 사람은 모두 50 년대 초반에 로마의 실험영화센터에서 공부를 했으며, 쿠바혁명 후에 쿠바영화사에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이 된다.
그들은 반란군 영화그룹인 ‘반란영화’의 지도자들로 두 편의 단편기록영화 <이 땅은 우리의 것 Esta tierra nuestra>(1959)과 <주택 La vivienda>(1959)를 제작한다. 1959 년 쿠바 혁명이 성공한 후, 이 영화그룹은 혁명정부의 국립영화연구소, 즉 쿠바 예술 및 영화산업 연구소(ICAIC)로 변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