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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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국굴기에 대한 것이 주제였구요 국가와 내용은 자유였어요
네덜란드에 대해서 썼습니당 ~
제국주의 시대때부터 지금의 네덜란드까지~ 발전과정
네덜란드 문화 , 특징 이런거 수록되어있습니다.
그림 첨부 되있어용 대국굴기 왠만하면 찾기 힘들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네덜란드는 유럽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징의 2배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나라이다. 수도는 암스테르담, 언어는 네덜란드어를 쓴다. 네덜란드는 건국 초기부터 합브부르크 왕국의 식민지였다. 당시 네덜란드는 벨기에까지 포함하는 큰 나라였지만 독립 전쟁 후 남부, 북부 17개의 주 중 북부의10개주만 다른 나라들의 인정을 받아 독립을 하게 되었다. 독립이후 네덜란드는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되었고 후에 에스파냐의 재침략도 훌륭히 물리쳤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네덜란드는 후에 영국과의 해전에서 크게 패해 유럽무대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뒤에 이어질 내용은 네덜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하멜 표류기 이야기다. 서기 1500년 경, 신항로의 개척으로 인해 항해 활동이 활발해진 후에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이다.
“헨드리크 하멜. 1653년 8월 16일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서기는 상선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타이완에서 일본의 나가사키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주도 근해에서 풍랑을 만나 지금의 남제주군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가에 닿는다. 선원 64명 중 36명이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제주목사 이원진은 이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객사로 데려와 따뜻한 탕 한 사발씩을 내렸는데, 하멜 일행은 독약인줄 알고 대성통곡을 하며 마셨다고 한다. 이들은 광해군이 유폐됐던 초가에서 지냈고, 그러던 중 서울로 압송되어 훈련도감의 포수로 살게 됐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하멜 일행은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이들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고, 이때부터 고난의 유배생활이 시작된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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