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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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감상문 - 현실반영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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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실 애니를 잘 보지않아서 저번 ‘원령공주’를 발표했을 때 처음 접해봤고 사실 ‘원령공주’를 그다지 대단하거나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을 이제 다시 접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원래하기로 했던 ‘워낭소리’가 다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바뀌는 바람에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끝까지 작품을 보고 든 생각은 ‘원령공주’보다 재미있고 좋은 영화라는 것이다. 이 애니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예전 만화책에서 보던 그런 아기자기하고 멋있는 그림이 아니였기 때문에 불평을 하면서 보기는 했지만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이 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치히로’가 ‘유바바’에 의해서 ‘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센’과 ‘치히로’가 같은 사람이었다. 상대방의 이름을 빼앗아 지배하는 유바바는 사람의 이름을 빼앗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버리고 예전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하여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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