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간호

소개글

임상에 있는 동안 컨퍼런스 자료용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욕창의 정의
2. 욕창의 원인(발생기전)
3. 욕창 위험요인 대상과 호발 부위
4. 욕창의 사정
5. 욕창의 예방법
6. 욕창의 치료

본문내용

1. 욕창의 정의

욕창은 우리 몸의 어느 부위든 지속적인 압박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주로 뼈 돌출부에 가해짐으로써 허혈성 조직 괴사로 생기는 궤양, 피하조직의 손상상태를 말한다. 욕창이란 말은 decubitus(to lie down)란 Latin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어떤 환자에서든 장기간 누워 병상에서 지내는 환자에게 잘 발생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그러나 누워있는다고해서 다 욕창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1873년 paget 이 궤양의 주원인을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한 이후 병명을 압박궤양(pressure sore)이라 바꾸어 부르기 시작하여 오늘날 보편적으로 쓰이게 됐다.
2. 욕창의 원인(발생기전)
욕창 부위의 병리적 변화는 보통 체중으로 인한 압력에 의해 초래된 혈관의 허탈로 인한 것이다. 혈관에 대한 압력으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세포에 산소나 영양소 공급이 차단되어 노폐물이 세포에 축적되고 압력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제거되지 않으면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무산소증 또는 저산소증을 일으켜 조직이 죽게 되어 결국 괴사가생기면서 특징적인 궤양이 된다.
① 압력: 중력에 의해 피부에 가해지는 수직적인 힘.
좁은 부위의 국소압력이 넓은 부위의 분포된 압력보다, 오랜 기간의 낮은 압력이 짧은 기간의 높은 압력보다 손상을 많이 받는다. 압력의 강도, 기간, 조직의 내인성에 따라.
-supine position: sacrum, bottock(40-60mmHg)
-prone position: knee(50mmHg)
-sitting position: ischial tuberosity(75mmHg)
-capillary closing pressure: 25-32mmHg(이상시 tissue necrosis를 초래)
② 마찰과 응전력
마찰은 두 표면이 서로 반대편으로 움직일 때 생긴다. 마찰로 인한 상처는 찰과상(abrasion)과 비슷하며 피하의 얇은 혈관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준다. 주름이 많이 잡혀있는 홑이불에 누워있는 대상자는 마찰로 인한 조직의 손상을 입게 된다. 마찰에 의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면 진피에 감염 부종이 생기고 습기가 많아지므로 욕창이 생기기 쉽다. 스스로 몸을 들지 못하거나 경련성 환자인 경우에 팔꿈치와 발뒤꿈치 피부과 홑이불과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받기 쉰다.

참고 자료

성인 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