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에 대한 역사에세이

소개글

세계문화사 청주교대 김배철교수님 시간에 쓴 십자군전쟁에 관련된 에세이입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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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첨단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하여, 비과학적인 요소가 다분한 종교가 우리의 삶에서의 역할과 영향력이 옛날보다 적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직까지도 지난 보스니아 내전과 동티모르 사태,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이교도에 대한 보복과 관련된 폭탄테러와 같이 종교에 관련된 분쟁이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끝이 없어 보이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종교분쟁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가?
두 위대한 신앙의 충돌의 시작, 그 역사의 이름, 십자군 전쟁은 세계적인 성지의 도시, 기독교에서는 그들의 메시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곳, 이슬람에서는 그들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곳으로써 두 종교의 가장 성스러운 땅이며, 지금도 천년의 분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도시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다. 십자군 전쟁이 시작 될 무렵 11세기 초의 유럽은 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인구의 증가를 통해 도시가 형성되고 중세하면 떠오르는 유럽의 봉건질서체제가 틀을 이루고 있었다. 유럽은 봉건체제 내에서 질서와 균형을 잡아가면서 팽창하는 에너지를 대외적으로 분출할 만큼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그 시기에 맞물려서 동쪽의 비잔티움 제국에서 셀주크투르크의 팽창을 우려한 비잔틴의 황제 알렉시우스1세의 지원요청은 이 기회를 통해 가톨릭교회의 권위를 보여주고 싶던 교황 우르바누스 2세와 더 넓은 봉토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봉건지배계급,

참고 자료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가 전쟁 (아민 말루프 지음, 아침이슬)
한 권으로 읽는 이야기 세계사 (이보영 엮음, 아이템북스)

기타 참고자료: 영화 `킹덤오브헤븐`, 세계문화사 6주차 강의자료, 십자군 전쟁 다큐멘터리 `초승달과 십자가의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