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전쟁에 관련 역사에세이

소개글

청주교육대학교 김배철교수님 시간에 쓴 나폴레옹 전쟁에 관련된 역사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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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에서 두 차례의 에세이에서 모두 당시의 시대를 뒤흔들고 흐름을 바꿔놓았던, 위대한 역사적인 전쟁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었다. 고대에서 지중해 패권의 흐름을 바꾸었던 그리스와 페르시아간의 지중해전쟁, 중세에서 근대의 흐름을 앞당겼던 끝이 없는 종교 전쟁의 서막, 십자가 전쟁에 이어 이제 3번째 에세이에서는 유럽 중세의 종지부와 혁명의 봄을 가져온 유럽 근대의 시작을 이끈 나폴레옹 전쟁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우리에겐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명언과 작은 키의 황제로 익숙한 나폴레옹의 영웅과 독재자, 두 명함이 엇갈리는 인물로 평가받는 삶과 그리고 그가 이끈 전쟁으로 인한 유럽의 엄청난 변화와 혁명에 대해 알아보자.
1769년 8월 15일, 프랑스의 식민지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영웅적인 인물은 아니었다. 58명중 42등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포병소위로 지내던 그가 역사에 등장하게 된 계기는 바로 프랑스 혁명이었다. 당시에는 미천한 코르시카 출신이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진 군사적 천재이며, 엄청난 야망과 명예욕을 가지고 있던 그는 혁명을 반대하는 왕당파를 진압하며 이름이 알려지며 주목 받게 되었다.
결국 그로인해 중용된 그는 당시 침략하던 오스트리아군에 대항하는 프랑스군의 사령관으로 큰 전공을 새우게 되고, 이에 이탈리아 원정군 사령관이 된 그는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를 몰아내고 명성을 떨친다. 오스트리아를 몰아낸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레옹과 프랑스 군대가 가지고 온 혁명정신이 퍼지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리처드 홈즈 『나폴레옹의 영광(The Napoleonic Wars Experience)』, 청아출판사
김장수, 『서양근대사』, 선학사
로저 프라이스,『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개마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