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노자 석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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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 노자 석가`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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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봉 이발소라는 만화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 만화의 내용은 외모 지상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서, 못생긴 여고생이 외모에 심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내면을 치료해 주는 이발사를 알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그 이발사가 치료해 주는 포인트는 조금은 식상하지만, 환자들이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잘못된 외모 지상주의 사회네 어쩌네 하면서도 정작 자신부터 예쁜 것을 추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내면을 치료해 가면서 만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외모지상주의 사회 비판 자체가 한 만화의 소재가 될 정도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가 높다. 현대인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추구하여 진정한 가치를 찾지 못하고 외모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른 성형수술이 활성화되어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훼손하면서 겉모습을 보기 좋게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성형 수술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옛 성현들이 지금의 외모지상주의를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공자, 노자, 석가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그 몸은 뼈와 살이 모였고, 그 살은 과학적으로 말하면 단백질과 물, 그 물은 또 수소와 산소의 모임입니다. 따라서 이것들이 모두 空이라는 것을 꿰뚫어 본다면, 그때는 비로소 번민과 재액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자기를 해탈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도 구제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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