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sicko)`를 보고나서

소개글

식코를 보고나서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1장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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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가 시작되고 첫 장면으로 손가락 절단에 대한 사례가 나왔었습니다. 중지와 약지손가락에 값을 매기는 것을 보고 뭔가 꺼림칙했습니다. 사회가 자본주의로 변해가면서 사람들이 너무 형식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사회에는 정(情)이란 것이 완전히 없어질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이 미국의료보험체계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한 것을 보고 마이클 무어 감독이 영웅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너무 이 세상은 돈에 매달리고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나 그렇구요. 우리나라도 지금 의료보험민영화를 도입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식코에서도 보았듯이 저소득층은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할 것입니다. 물론 의료보험민영화가 채택됨으로서 국내 보험회사들이 엄청 거대해질 것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영향이오고 경제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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