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이트, 그 역사의 자취를 찾아 나서다
- 최초 등록일
- 2010.11.2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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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irgit Brandau, Hartmut Schickert 共著, 장혜경 譯,『히타이트』, 중앙 M&B, 2002
이희철 著, 『히타이트 - 점토판 속으로 사라졌던 인류의 역사』, 리수, 2004
이 두권의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앞의 책을 중심으로 썼고, 뒤의 책은 참고와 비교에 사용하였습니다. 중동 고대사에 관심이 많아 꼼꼼하게 열심히 작성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히타이트의 흥망성쇠
3. 어떻게 살았는가?
4. 어떻게 다른가?
5. 에필로그
본문내용
1. 프롤로그
동(東)과 서(西), 고(古)와 금(今), 성(聖)과 속(俗)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땅 아나톨리아. 그 곳에 신비하고 매력적인 역사가 있다. 바로 약 3500년 전에 아나톨리아반도를 지배했던 히타이트제국이다. 히타이트 제국이 위용을 떨치던 시대인 중ㆍ근동의 고대사를 필자는 가장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히타이트 제국의 주요 거점이었던 아나톨리아 반도(현재의 터키) 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워낙 알려진 자료도 많지 않고, 문헌들도 거의 해외서적들 뿐이라서 이 신비한 국가를 파고들기는 쉽지 않았다. 국내에 소개된 책들 중에 히타이트만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을 두 권 정도 보았고, 그 외에는 거의 통사의 일부분으로 간략하게 서술해놓았을 뿐이다.
히타이트는 어떤 나라였을까? 히타이트의 황제는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왕들이 ‘고작해야’ 황금으로 된 왕좌에 앉아 나라를 다스릴 때, 철로 된 왕좌에 앉아 정치를 펴고 있었다. 앞선 철제무기의 도입과 뛰어난 철 제련술로 청동기 시대였던 당시 중동의 패권을 장악한 나라이다. 지형이 매우 험준한 하투샤(현재 터키의 동남부)를 수도로 삼아 성채와 요새를 만들고 협곡 안에 도시를 두었다. 또한 ‘타와나안나’라는 독립된 지위를 두어 여성이 정치에 참여를 할 수 있었으며, 신이 내린 법의 정의는 인간에게나 짐승에게나 똑같이 구현되어 현세의 정의를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이렇듯 정치ㆍ사회적으로 발전한 국가 히타이트는 왜 자취도 없이 사라져 3000년을 땅 속에서 잠들어 있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