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와 며느리 바위 학습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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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소와 며느리 바위 학습지도안
목차
♫용소와 며느리 바위♫♫
1. <장자못 전설>의 모티프
2. <장자못 전설>의 구조
3. 다른 이야기와의 비교
4. 학습지도안 짜보기
2. 짜임새 있는 말과 글
(1) 용소와 며느리 바위
Ⅰ.단원 개관
Ⅱ.단원 학습목표
Ⅲ. 지도 상의 유의점
Ⅳ. 본시 학습지도안
본문내용
♫용소와 며느리 바위♫♫
1. <장자못 전설>의 모티프
① 虐僧- 부자가 중을 학대한다.
② 禁忌- 중이 며느리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한다.
③ 陷沒- 장자네 집이 함몰되어 연못이 되었다.
④ 石化- 금기를 어긴 며느리는 돌이 되었다.
-> 이 중 ①,②는 ③,④와 원인과 결과의 짝을 이루고 있다. 즉 학승의 결과 함몰이 되고, 금기의 결과 석화된 것이다. 따라서 학승과 금기가 이 전설의 핵심적인 모티브라 할 수 있다.
2. <장자못 전설>의 구조
① 옛날에 아주 인색한 부자가 살았다.
-> 대부분의 자료에서는 옛날이라는 막연한 시간이 제시되며, 구체적으로 언급될 경우에는 ‘약 천여 년 전’ 등과 같이 아주 오래된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그에 비해 공간에 대해서는 황지못에 관한 자료가 15편으로 가장 많다. 또한 부자의 성이나 이름 등도 대부분 ‘큰 부자가 살았다’처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공간이나 등장인물 설정은 설화의 공통적인 특성이라 볼 수 있다.
부자의 재산 정도는 대체로 ‘삼 대로 만석을 지냈다’ 와 같이 곡식의 양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첫째 단락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장자의 성품이 고약하며 인색하고 탐욕스러움을 강조한 묘사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부자의 성품을 강조하기 위해 삽화가 등장하기도 한다.
② 어느 날 중이 시주를 청했다.
-> 대부분 자료에서 중은 별다른 설명이 없어 평범한 시주승으로 볼 수 있다. <귀래리 방아못 전설>과 같은 일부 자료에서는 중이 비범한 존재로 등장하여 심판자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한다.
③ 장자는 중에게 쇠똥을 주거나 중을 문전박대한다.
-> 장자가 중을 학대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성품이 본래 고약해서 중에게 시주를 하지 않는 경우이고 둘째는 특별히 중에게만 악감정을 품고 있는 경우이다. 첫째 이유가 가장 일반적인 이유고 둘째 이유가 작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용소와 며느리바위’ 에서도 “너이 중놈들이란 불농불사하구, 댕기면서 얻어만 먹구 그러는데”와 같이 둘째 이유의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