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파괴, IPTV와 방송통신의 전쟁 그리고 스마트폰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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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TV가 뉴미디어 매체 즉 IPTV와 DMB 그리고 스마트폰과 인터넷TV 등과 다양한 경쟁에 놓여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방송과 통신 융합 시대를 맞아 다양한 매체 싸움의 승자를 미리 조망해봅니다. 미국의 최신 사례를 분석해 한국 시장을 비교 분석한 방통 융합을 재조명한 대학원 리포트입니다. THE CONTENT IS KING?
목차
1. TV의 파괴
- TV의 시장지배적 권위
- 디지털 시대 흔들리는 TV의 권위
2. 롱테일 법칙, 새로운 비지니스
- 전파의 풍요시대
- 공급자의 변신
- TV의 파괴, 무한 경쟁
3. 컨텐츠가 최고?
- IS content king? or not king?
- Content Is Not King
4. 케이블 사업자, 당분간 통신사업자보다 우위
- 음성 기반과 영상 기반 전송망의 차이
- 통신사업자의 반격, 스마트폰
- 방통융합시대, 무한경쟁
5. 국내 상황 전망
- DMB, Mediaflo나 DVB-H 그리고 3G
- 미국 AT&T의 뜨거운 감자 iPHONE
- 무선네트워크에서 재현된 방통 경쟁
- DMB 기반의 국내 모바일TV
본문내용
‘전파의 희소’가 아닌 ‘전파의 풍요’ 시대
전통적 경제학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던 대량생산, 대량맞춤 방식은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서는 공급자에게 별도의 막대한 판매 비용을 요구하지 않고도 가능한 공급 방식이 되었다.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은 영화나 지상파에서 방송되지 않은 음악 등은 바로 이런 상품들이다.
넷플릭스(Netflix), 아이튠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은 이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보이지 않던 시장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처럼 공급이 무제한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히트상품들과 틈새상품들의 구별이 별 의미가 없다.
방송채널이 몇 개로 한정되어 있다면 가장 잘 팔릴 만한 것들을 내보낼 수밖에 없지만 진열할 공간이 무한하다면 히트상품만을 제공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히트상품보다 많은 비히트 상품이 존재하므로 양쪽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매출을 높이는 방법이다.
과거 전파의 희소성(scarcity)이라 불리던 방송 편성의 기준은 이제 전파의 풍요(abundance)에 맞게 재편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이제는 개별적 소수 그리나 이들이 모여 엄청난 숫자를 이루는 블로거들, 동영상 제작자들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디지털화 된 유통구조가 이뤄낸 경제구도 덕분에 이 모든 틈새상품들이 모두 시장에 등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TV distrupted
- the content is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