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미술] 판화의 개념과 역사

목차

1. 판화의 개념
2. 동양 판화의 역사
3. 서양 판화의 역사
4. 판화의 특징과 구별법
5.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판화란 통상적으로 '판에 의한 그림'을 말하는데, 옛날에는 板畵로 썼으나 지금은 版畵로 쓰고 있다. 이는 오래 전 나무에만 새겨 찍어내는 방법에서, 근현대에 들어와 새로운 인쇄 방법이 발명되면서 나무뿐만 아니라 금속판이나 합성수지 같은 판에 그리는 일이 가능해 지면서 바뀐 것으로 볼 수 있다. 판화는 오리지널 판화와 복제판화 두 종류가 있는데, 판화의 정의에서 이야기한 단어에 Original을 덧붙여 original graphic 또는 original print making(영), original gravure(프), original druck graphik(독)으로 표기한다. 오리지널 판화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작가가 판화 제작을 목적으로 한 밑그림을 그리고 원하는 기법으로 직접 만들어 제작하는 것을 말하고 둘째는 작가가 참여하여 지시대로 공방의 프린터가 찍고 이것을 작가가 인정하는 것, 셋째는 제작된 것에 오리지널을 알리는 작가 자신의 서명과 일련의 한정 번호를 넣고 원판의 폐기를 원칙으로 제작된 것을 일컬어 '오리지널 판화'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