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신화에 나타난 글로벌 리더십

소개글

한국 철강신화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여기에 나타난 글로벌 리더십을 적는 레포트

목차

1. 크고 폭 넓은 시야
2. 갈등요인의 해결
3. 목표달성에 기회나 위협이 되는 움직임을 주시함
4. 개방성과 학습조직 조성 능력

본문내용

1. 크고 폭 넓은 시야
1960년대 후반, 처음 공장을 세울 당시 철강 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아주 없었다. 자원도 빈약하고 대규모 시설 투자를 감당할 자본도 부족했다. 그 모든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당시 포스코 사장인 박태준 사장은 제철소를 건설 했다. 그의 결정은 우리나라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그 당시 상황에서 제철소를 세운다는 것은 무리라 여기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그는 앞을 내다보고 추진했다. 그리고 공장건설에서도 그의 폭 넓은 시야가 영향을 끼쳤다. 일본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포항제철소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시작할 때, 그는 일본 측이 그려 온 제철소 레이아웃을 돌려보냈다고 한다. 그 레이아웃에는 200만 ~ 300만 톤 규모에 맞춘 배치였던 것이다. 그는 1000만 톤 체제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그때 200만~ 300만 톤의 체제로 건설을 했다면 지금의 포스토의 두 제철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인 제철소로 자리 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2. 갈등요인의 해결
한국의 일관제철소 건설 계획은 시작부터 힘들었다. 가진 것 없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 막대한 제철소 건설 자금을 대줄 나라가 없었다. 정부가 종합제철소 입지로 포항을 선정하고 회사도 설립하였지만 차관도입이 무산되어버렸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박태준 사장은 대일 청구권 자금 중 일부를 쓰자고 주장했다. 당초 한 일 국교정상화의 조건으로 받는 대일청구권 자금은 농수산업 부문에 쓰기로 되어 있었다. 이를 제철소 건설자금으로 돌려쓰기로 하자 반발이 빗발쳤지만 결국 설비 공사가 착공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자금 조달을 하지 못했다는 건설에서의 가장 큰 갈등요인을 박태준 사장은 해결한 것이다.
3. 목표달성에 기회나 위협이 되는 움직임을 주시함
1973년 터진 1 차 오일 쇼크로 미국과 유럽 철강사들은 이후 생산 설비를 늘리기 보다는 적극적인 감산에 나섰다. 이는 오일쇼크에 따른 철강 경기 불황과 함께 공해 발생, 인건비 상승 등 누적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