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백야행-하얀 어둠속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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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책으로 먼저 나와서 히트를 친 작품입니다. 구지 말하자면 한국이 아닌 일본작품이고 일본에서 먼저 드라마 화된 작품입니다. 저는 원작의 책은 접하지 않고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의 평론을 보자면 일단은 원작을 망쳤다고 하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작품성도 있고 재밌고 또한 이 영화가 왜 흥행이 되지 못했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라고 소문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재미있게 본 영화이구요. 이제 어설프지만 제 나름대로의 영화를 평론해보겠습니다.
영화는 처음에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음악과 이미오(손예진)의 정사신과 김요한(김고수)의 강재두(정인기)를 살해하는 신으로 시작이 됩니다. 미오의 정사신에는 하얀색으로 표현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미오는 하얀색으로 많이 표현이 됩니다. 첫 신에서는 흰색인 침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밝은 집으로 표현이 됐습니다. 반대로 요한의 살해신에서는 어두운 색으로 표현이 됩니다. 요한의 옷도 검은 색이구요. 살해하는 장면에서 요한이 살해를 하는 이유가 아주 빠르게 스틸사진처럼 미오와 차승조(박성웅)의 사진이 찍혀있는 잡지로 표현이 되면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강재두의 주검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14년전의 한동수(한석규)로 신이 바뀌면서 과거의 한동수가 맡았던 살인사건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한동수는 살인형장으로 가면서 아들과 통화를 합니다. 영화속에서 자주 통화하는 모습이 보이는 데 한동수의 부성애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이때만 해도 한동수는 살인하는 놈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표현을 하면서 살인자애 대한 감정을 표현이 됩니다. 한동수는 살해현장에서 증거품인 담배를 피우면서 죽은 요한부의 행적을 조사합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단서인 카세트 테이프를 찾게 됩니다만 다 듣지 별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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