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소개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나타난 원인과 그에 대한 정부의 정책, 그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개요
2. 배경
-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와 과잉유동성
- 플라자 합의
- 플라자 합의 이후
3. 일본 정부의 정책과 거품
- 금융 완화책
- 거품
- 거품 붕괴
4. 유동성 함정
5. 결론

본문내용

Ⅰ 개 요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에 휘몰아친 미국 발 서브프라임 사태와 그로 인한 부동산 버블 붕괴는 전 세계의 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오면서 소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연상시켰다. 초기에는 미국 내의 문제로 국한될까 싶었던 사태는 전 세계를 경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미 97년 IMF 사태를 겪었기에 더욱 긴장하였다. 게다가 금리가 낮고 부동산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중심의 과감한 속도전으로 일단은 위기탈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민간부문 투자를 통한 내수시장과 고용부문이 활발한 분위기로 돌아서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출국인 중국, 미국, 일본 등의 나라에서 수출이 악화될 경우 경기저성장의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일본은 어떠한가? 2000년 대 초반 장기불황의 늪을 뚫고 나온 일본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2009년 일본 정부는 다시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직면하였다고 공식 선언하였다. 사실 2000년 대 초반에도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정부가 그동안의 국내외 비판을 받아들여 국내총생산 계산방식을 서구식으로 바꾼 결과, 경제성장폭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아직도 잃어버린 10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다음 장부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배 경

1.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와 과잉유동성

제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 모든 것을 잃었던 일본의 경제는 한국전쟁의 특수를 타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생산의 급증은 수출증대, 외화 축적, 수입 원자재 구입, 생산 확대, 수출 증대라는 확대 재생산의 환경이 성립되었다.

참고 자료

사라진 일본 경제의 기적 <다카하시 조센>
현대일본 경제의 진실 <강철구>
일본경제 왜 무너졌나 <사이토 세이치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한국 <산학 경영연구 제 21권 제 2호>
네이버 블로그 <경제 놀이터>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학 <김경수 박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