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코끼리를 읽고 . 독후감

소개글

스에요시 아키코 지음.
노란코끼리를 읽고 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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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그 뒤를 따라 나나가 아빠를 외치며 따라 나섰고 요군은 비에 맞을 아빠 생각에 우산을 집어 들고 뛰어 나가 나나에게 아빠에게 우산을 전해 주라며 바톤 터치를 한다. 나나는 아빠에게 우산을 주려 했지만 아빠는 우산을 빌려 가면 다시 돌려 주러 와야 하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받지 않는다. 왜 내가 직접 우산을 아빠에게 건네 주지 못하고 나나에게 부탁을 했던 건지 생각을 하면서 어쩐지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이 씁쓸해진 생일이 된다. 그 후 이런 저런 일들을 경험한 아기 코끼리 차는 결국엔 세 식구의 여행길에서 맞은편 차를 피하려 다가 콘크리트 벽을 박고서 폐차 위기에 처하게 된다. 폐차 위기에 처한 아기 코끼리를 조심스럽게 타고 여행에서 돌아오는길 새로운 꿈과 희망의 바다를 향해서 마지막의 힘을 내서 달리는 노란 코끼리의 뒷 모습은 할 일을 무사히 끝낸 듯 지쳐 보였지만 편안해 보였다. 엄마는, 엄마 노릇도 잘 못하고 아내로서도 부족했지만 복잡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의 물결에 섞여 함께 달리다 보면 나도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잘한다는 기분이 들고 이 모든 것이 아기 코끼리 덕분이라고 말한다. 사회라는 거센 물결 속에서 세 사람은 희망이라는 밝은 꿈을 안겨준 노란 코끼리와의 작별을 앞에 두고 꿋꿋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참고 자료

스에요시 아키코 지음.
노란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