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50

소개글

경영학개론을 배우면서 알아야할 ceo 50명들에 대한 소개와 경영철학, 성공스토리 및 비하인드스토리 총 41page

목차

제리 양 - 야후
피에르 오미디어 - 이베이
마이클 델 - 델 컴퓨터
손정의 - 소프트뱅크
존 챔버스 - 시스코
제프 제조스 - 아마존
테드터너 - CNN
앤드류 그로브 - 인텔
잭 웰치 - 제너럴일렉트릭
워렌 버펫 - 버크셔하더웨이
윌리엄 맥고원 - MCI
아키오 모리타 - 소니
샘 월튼 - 월마트
마크 주커버그 - 페이스북
이나모리 가즈오 - 교세라
프레드 스미스 - 페덱스
김재철- 동원그룹
하야카와 도쿠지 - 샤프
헨리하인즈 - 하인즈
백영중 - 패스코틸
이이다 마코토 - 세콤

본문내용

1. 제리 양 - 야후
제리 양은 1968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태어났다. 가족을 따라 미국에 왔을 때 그는 열 살이었고 당시 그가 할 수 잇는 영어는 shoe(구두)밖에 없었다. 하지만 금방 미국생활에 적응 해 미항공 우주국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성자할 만큼 생활력이 있었다. 공부를 잘 했던 제리 양은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 전자 공학과에 입학했다. 순조롭게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박사 학위 취득을 6개월 남겼을 때까지만 해도 제리 양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데이비드 필로라는 박사 과정 동기와 친구가 되면서부터 뭔가 새로운 일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처음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인터넷상의 사이트를 정리하려고 했다. 외냐하면 당시의 검색 엔진들이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후에 제리 양이 누차에 걸쳐 강조했듯이 자시들은 정말 학업과 취미 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이트를 디렉토리 식으로 정리한 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도 유용하게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을 뿐이었다. 물론 여러 사람들로부터 꽤 유용한 정보라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당시까지도 사업에 대한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런데 그 정리 작업이 만만치 않았기에 ‘파트타임의 취미가 풀타임의 집착’으로 변하게 되었다. 게다가 사용자들의 성화도 만만치 않아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을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하던 데이비드 필로와 제리 양은 어느 날 드디어 이 사업의 사업성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었다. 왜냐하면 6개월간의 프로그램만 마치면 자기 인생 최대의 목표이기도 했던 박사 학위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었으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부모님의 기대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제리 양은 일단 이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하면 어쩔 수 없고 만약에 실패하면 하지 못한 공부를 마치겠다고 마음의 정리를 했다. 물론 놀라운 성공을 거둠으로써 결국 박사 과정은 마치지 못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 다면 제리 양은 이렇게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