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비판
- 최초 등록일
- 2010.12.03
- 최종 저작일
- 2010.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2014 수능개정안 분석, 비판 및 대안책
목차
1. 현황
⑴ 2014년 수학능력시험 개편 배경
⑵ 2014년 수학능력시험 개편 내용
⑶ 현행 수학능력시험과 2014년 수학능력시험 비교
2. 문제점
⑴ 국․영․수 편중 심화
⑵ 난이도 문제
⑶ 문제 출제
3. 대안
본문내용
1. 현황
⑴ 2014년 수학능력시험 개편 배경
현 중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국어ㆍ영어ㆍ수학의 경우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고, 기존 10개 교과가 8개 교과(군)으로 통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로써 2013년 11월에 시행되는 2014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대폭 개편이 되었다. 개편에는 현행 수능이 고등학교 3년간 학습한 수험생의 능력을 단 1회에 결정하므로 수험생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되었다. 또한 현재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수능시험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전형이 늘어나고 학교 자체 선발 시험의 비중도 늘어나면서 수능의 역할이 재정립이 필요했다.
⑵ 2014년 수학능력시험 개편 내용
개편안의 핵심은 복수시행과 수준별 응시, 응시과목 축소다. 오는 2014학년도 수능은 두 차례 실시된다. 11월에 15일 간격으로 수능을 두 차례 시행해 그중에서 점수가 좋은 시험과목의 성적을 골라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차례만 볼 것인지 두 번 모두 볼 것인지는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고, 사회ㆍ과학 탐구는 1차와 2차에서 서로 다른 선택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가ㆍ나형으로 나뉘어져 있는 기존 수리영역(수학)과 같이 국어ㆍ영어에도 두 가지 수준의 A형과 B형이 출제된다. A형은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많이 보는 수리나형처럼 출제범위가 좁고 쉽게 출제된다.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이다. B형은 최대 두 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 국어ㆍ수학ㆍ영어 모두 B형을 볼 수 없고,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시험과목 수도 현재 최대 8과목에서 2014학년도에는 최소 4과목으로 절반가량 줄어든다. 현행 수능에서 사회탐구는 11개 영역 과목에서 최대 4과목을 응시한다. 과학탐구도 8개 과목에서 최대 4과목(2012학년도에는 최대 3과목)을 볼 수 있다. 2014학년도부터는 사회와 탐구영역에서 딱 한 과목만 선택해 치를 수 있다.
제2외국어 시험은 대입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지고 읽기 중심의 수능으로는 실질적인 제2외국어 교육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수능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서울경제신문, 2010.8.19, “한 번에 인생 결정" 수험생 압박감 줄인다”, 성행경기자
연합뉴스, 2010.11.10, “수능 EBS 연계는 교사를 단순해설자로 전락”, pan@nya.co.kr
문화일보 사설, 2010. 10.19, “2014년 대입 개편안, 수능 과목 줄여 소외 과목 걱정”, 김정수
경향신문, 2010.11.10, 서울대 사범대 교수협 “수능 개편안 전면 재검토하라”, 정환보기자
Daum 아고라, “수능시험개편안, 바람직한 대안은?”, 교사 위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