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군 복식, 장비의 데이터베이스화

소개글

[역사 인문콘텐츠] 한국전쟁기 군 복식 ․ 장비의 데이터베이스화

목차

1. 선정 이유

2. 기존 연구성과 및 컨텐츠의 문제점

3. 개선 및 활용 방안

4. 결론

본문내용

1. 선정 이유
고대 문학작품의 절정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리스 ․ 로마의 신화에서도 잘 나타나듯이, 전쟁이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이다. 전쟁이 결과적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사례는 셀 수도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전쟁’은 한국 땅에서 일어난 최후, 최근래에 일어났던 전쟁이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이 처한 ‘분단’이라는 상황을 내면적으로 그리고 고착화시킨 가장 큰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목해볼 가치가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심지어 어떤 전쟁인지도 잘 모른 채 남의 나라 일처럼 여겨지고 있는 역사교육의 현 실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타이틀과 그 이후에 벌어진 군사독재정권의 영향력으로 인해, 은연중에 한국전쟁이나 군인에 대한 언급을 가급적 피하려고 하는 사조 또한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한국전쟁’이라는 사건을 정면으로 대면하지 않는다면, 한국전쟁은 결국 ‘잊혀진 전쟁’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한국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미시사적인 시각에서 정면으로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고, 이를 컨텐츠화 하여 조금 더 부드럽게 접근해 보고자 하는 바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인 요소는 모두 배제하고, 한국전쟁에 사용된 군복자료의 데이터화 및 응용이라는 측면에서 컨텐츠로써의 ‘한국전쟁’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2. 한국전쟁기 군 복식에 대한 기존 연구성과 및 컨텐츠의 문제점
전쟁이라는 주제는 애초에 매우 포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의 경우에도 짧게 만 생각하더라도 그 안에서 몇 가지의 주제를 집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백선엽 저,「군과 나」6.25 한국전쟁 회고록, 시대정신, 2009.
러셀 A. 구겔러 저, 조상근 편역,「한국전쟁에서의 소부대 전투기술」, 북 갤러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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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 Law Montgomery, 승영조 역, “History of warfare”, 「전쟁의 역사」, 책세상, 2004.
Stephen Ambrose 저, 신기수 역,「Band of brothers」, best in korea 출판부, 2002.
국방군사연구소,「한국의 군복식발달사,Ⅱ :현대편」,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