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목적’의 화법과 대인관계

소개글

연애의 목적 이라는 영화를 시청후에 영화에나오는 대인관계와 등장인물간의 화법에관하여 기존의 자료보다 한층 심도있게 분석 정리하였습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캐릭터 분석
3) 간단한 줄거리
4) 작품 속의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 분석
5) 종합 정리

본문내용

과거에 <연애의 목적>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아마도 과거연인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현재연인이 치유해주고, 현재연인과 이별을 할 때에는 나는 치유됐을지언정 상대방은 상처받게 된다고 생각했다. 즉,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상처가 돌고 도는 것이 연애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리고 감독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던 면에서 이 영화가 좋았다. 그래서 나는 남녀관계를 다룬 영화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연애의 목적>을 선정하였다. 흔히들 “안되요 되요 되요...” 라는 표현을 알고 있다. 나는 이것을 미완성의 메시지의 전달이 만들어낸 결과 혹은 상대방의 거절을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연애의 목적>에서 여자주인공 ‘홍’과 남자주인공인 ‘유림’의 행동은 바로 “안되요, 되요 되요..” 의 문장을 대변한다고 본다. ‘홍’의 미적지근한 거부, ‘유림’의 무절제 된 접근은 보통 연인들의 줄다리기 연애의 기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빨리 행복한 관계를 이룰수도 있었던 두 사람이 멀리 돌아간 까닭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연애의 목적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