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프랑스의 귀족과 기사도를 읽고

소개글

중세프랑스의 귀족과 기사도를 읽고

목차

1.서론-선택동기
2.본론-챕터요약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선택 동기

역사, 특히 서양의 역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나에게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책들은 사실 읽기에 벅찬 것들이 대부분 이였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었다면 바로 ‘로마인 이야기’ 이다. ‘로마인 이야기’는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 읽어본 책이라, 과제를 위해서라면 이 책을 선택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과제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기회를 빌어서나마 평소 관심 없었던 분야의 소양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다른 책을 선택해서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C.브르크의 ‘수도원의 탄생’ 이라는 책을 선택해서 읽었지만,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들은 이내 나를 책에서 멀어지게 했다. 게다가 사실 별다른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던 ‘수도원’ 이란 주제를 가지고 써 내려간 책을 읽으려고 하니, 마음처럼 잘 읽히지 않았던 것도 중도에 책을 손에서 놓게 된 이유에 한 몫 했음을 고백한다.

그래서 두 번째로 도전한 책이 바로 이 책 ‘중세 프랑스의 귀족과 기사도’ 이다. ‘귀족과 기사도’ 라는 주제는 ‘수도원’ 이라는 주제와는 달리 평소 서양사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나와 같은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소재였다. 왜냐하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TV를 통해, 영화를 통해, 혹은 책을 통해 ‘중세유럽의 귀족과 기사도’ 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들이 자연스레 ‘귀족과 기사도’ 에 대한 무의식적인 관심으로 귀결되어 있었음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이처럼 막연하게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주제 분야의 책을 선택해 읽기 시작했고, 첫 번째 선택보다 결과적으로 훨씬 더 훌륭한 선택이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

2. 본론 - 내용 요약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은 ‘귀족과 기사’ 이다. 필자는 글의 첫머리에서 물음을 제시하고 있다. 그 물음은 바로 ‘중세귀족의 정의’ 에 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