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소개글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영화내용에서 나오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문제점에 대하여
견해와 입장을 쓴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이다. 1994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주인공인 포레스트 검프(지적장애)의 성장과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포레스트 검프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난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IQ가 75인 경도 지적장애일 뿐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척추가 물음표 모양으로 휘어져 있어 다리에 철제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고서는 걸을 수 조차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지적장애는 선천적 및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지능의 발달이 일반인보다 뒤져 있는 정신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지적장애를 3가지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1급은 사회성숙지수가 34이하로 일생동안 타인의 보호를 필요로 한다. 2급은 사회성숙지수가 35이상 49이하, 3급은 50이상 70이하이며 사회적이나 직업적 재활이 가능한 사람으로 나눠진다. 장애인을 판별하는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고 장애인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정확한 판별이 어렵다고 한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포레스트가 태어났다면 일반인으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학교를 찾아갔으나 포레스트의 지능이 ‘Normal(정상)’의 영역이 아닌 `Below(미달)`의 영역이라며 받아주지 않으려 하자 포레스트의 어머니가 도대체 정상의 의미가 무엇이냐며 내 아들도 남들과 똑같은 기회를 갖을 권리가 있다고 맞서 그는 결국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 입학하게 된다. 특수학교란 일반인보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월등히 높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어머니는 포레스트가 자신은 지능이 약간 낮을 뿐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고 믿고 위축되지 않도록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포레스트는 첫 등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타게 되는데 그의 겉모습에 의존한 아이들이 옆자리에 앉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때 제니라는 아이가 선뜻 옆자리를 내준다. 그 만남을 시작으로 둘은 항상 붙어 다니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