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타임 경제학을 읽고

소개글

경제학 관련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경제학의 원리를 쉽게 재미있게 풀어내어 놓은 `런치타임 경제학`을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학창시절 나에게 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나의 장래희망을 경제학자로 만들게 한 책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경제학이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가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경제학의 기본 원리들을 적용시켜 해석해 놓은 책이다. 수많은 경제학도들이 첫 강의시간에 교수님들로부터 접하게 되는 경제학적 사고로 모든 것을 분석해 놓은 것으로 처음 경제학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을 때 읽었던 것과 다르게 어느 정도 경제학에 대해서 알고 난 후 다시 읽어 보게 되자 경제학자들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은 글쓴이와 영감이 풍부한 경제학자들의 10년이란 긴 세월의 논쟁답게 각각의 수많은 장들이 톡톡 튀고 독창적인 해답들로 가득 차있다.
그 중 몇 가지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첫째로 인센티브의 파워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본다. 인센티브란 경제학의 10가지의 기본 원리들 중 하나로 모든 인간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라는 네 번째 원리와 관련이 있다. 이 책에서는 출산율을 통제하는 기술이 발명되면 원치 않는 임신이 줄어들까? 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한 경제학자의 대답은 가히 충격적이다. 그들이 예상하는 결과는 새로운 기술이 발달 됨에 따라 성관계의 가격이 낮춰 진다는 것이다. 원치 않는 임신은 성관계의 가격을 구성하는 요소가 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를 맺도록 부추긴다는 것이다. 임신으로 연결되는 성관계의 비율은 적지만 성관계의 횟수자체는 증가하게 되고, 결국 그것은 성관계의 가격을 낮추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런치타임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