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불교·도교적 요소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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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과 책 등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자료를 찾아 고심하여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고분벽화란?
2. 고분벽화 중 ‘고구려 고분벽화’를 택한 이유
3. 고구려 고분벽화의 흐름
-본론-
고분벽화에 나타난 “불교적 요소”
1. 불교적 요소
1-1. 연화·연화화생
1-2. 불상·보살상
1-3. 비천
1-4. 예불도·공양행렬도
2. 불교적 요소가 나타난 고분벽화
2-1. 4세기 고분벽화
2-2. 4세기에서 5세기로 넘어갈 때의 변화
2-3. 5세기 고분벽화
2-4. 5세기에서 6세기로 넘어갈 때의 변화
2-5. 6세기 고분벽화
고분벽화에 나타난 “도교적 요소”
1. 도교적 요소
1-1. 신선
1-2.별자리
1-3. 선금이수
1-4. 사신
2. 도교적 요소가 나타난 고분벽화
2-1. 5세기 고분벽화
2-2. 6세기 고분벽화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고구려 고분벽화는 시기상 1기, 2기, 3기로 나눌 수 있다.
1기는 3세기 말에서 5세기 초로 편년되는 시기로, 이 시기 고분벽화의 주제는 대부분 생활풍속이다. 일부 벽화에서는 사신이나 장식무늬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사례이고, 대다수의 초기 고분벽화는 묘주의 풍요로운 생활을 드러내고 그의 공적생활 가운데 기념할 만한 것들을 주제로 채택하여 그렸다. 이는 당시 고구려인이 지녔던 “계세적系世的 내세관”에서 기인한다. 계세적 내세관이란, 현세와 내세를 본질적으로 동일한 세계로 보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사람이 죽은 후에 가게 될 내세는 죽은 자의 영혼이 사는 세계란 점이 현세와 다를 뿐, 사회구조 및 위계질서·생활방식은 사실상 현세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무덤 내부를 마치 묘주가 생전에 기거하던 주택의 내부와 비슷하게 무덤 칸 모서리와 벽의 윗부분에 기둥과 들보 등 목조가옥의 뼈대를 그려 넣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후에 사신과 같은 신성한 존재가 그려졌던 고분의 내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인데, 초기 고구려인의 내세관이 현세와 내세를 동일시하는 수평적 구조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1기의 고분벽화는 무덤 칸이 두 칸 이상인 여러 방 무덤이 많은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