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주의 학습모형을 통한 수업활용화 방안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서...

소개글

과학교육 수업을 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경험을 중심으로 과학교육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에서 좀 더 수업의 질을 발전시킬 수 있고, 효과적인 수업 방안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그리고 경험을 중심으로 과학교육 수업을 하기에는 어린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 이유는 어린 학생들일수록 새로운 지식 및 발견을 수업에 있어서 지속적인 집중도는 할 수 없겠지만, 학습자를 고려한 여러 수업 방안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할 수 있고, 교사의 지도를 통한 학습자의 학습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경험주의 학습모형을 중심으로 한 과학교육 수업 활용화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경험주의 모형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특징,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보고 나서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경험주의 학습 모형의 목적
2. 경험학습모형의 특징
3. 경험 학습 모형의 단계
4. 경험학습모형의 역사적 배경
5. 경험학습모형의 유의점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3) 피아제의 지능발달 이론

1) 지능발달 이론의 개념 및 내용

구성주의의 핵심 이론가로 추앙 받고 있는 피아제는 인지 발달에 대한 연구를 60여 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로 생물학과 철학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그의 연구는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어지는가?`와 `아동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세계를 알게 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수년간의 연구에 의해 피아제는 `지적 발달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교류에 의해 생기는 결과`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즉,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끝임 없이 자신의 환경과 교류하며, 이 과정에서 지식이 창조되고 재창조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즉시 이해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지식을 먼저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했다.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지식을 쌓아 가고, 경험이나 신념, 가치, 사회문화적 역사, 또는 기존 인식들이 인지구조의 한 단위인 인지 도식을 창출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식들은 동화와 조절이라는 적응 과정을 통하여 변화하고, 확장되며, 보다 정교해진다. 구성주의와 관련하여, 동화는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경험을 접했을 때, 이미 자신에게 구성되어 있는 인지 구조에 의거 해석하는 것이며 조절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기존의 인지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인지 발달은 동화에 의해 인지적 갈등이 생기면 조절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지적 평형을 이루면서 환경에 적응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다. 피아제는 인간에게 즉시 이해되고 활용되는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 자신만의 지식을 먼저 구성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 구성의 방법으로 물리적, 감각적 경험을 제시하였다. 물리적 경험은 감각적인 경험과 신체적인 활동이 사고나 정신적 조작을 통해 내재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감각적 경험이나 신체적 활동의 내재화가 없이는 인지발달이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테이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테이블이 딱딱한지, 부드러운지, 매끄러운지, 꺼칠꺼칠한지, 네모가 졌는지, 둥근지, 높낮이는 어떤지 등등, 이러한 테이블에 대한 물리적인 지식은 우리의 감각이 정신적 조작을 통해 내재화될 때 획득 가능하다. 물론 피아제는 인간의 지적발달이 오직 경험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한 것은 아니며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인지구조인 도식을 만들고 성장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접했을 때 그 도식을 동화, 조절시키는 적응과정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발달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경험학습모형은 지식발달의 초기과정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경험수업모형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을 기초로 구상, 개발된 것이다.

2) 지능발달에 미치는 요인 및 적용

피아제 지능발달 이론에 따른 지능발달에 미치는 요인을 4가지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지능은 신체적 구조가 성숙되는 과정에 따라 발달하게 되는데 신체구조는 입술을 자극하면 빨고, 손을 만지면 쥐는 등 자율적 행동이나 타고난 반응을 유발한다. 이와 같은 행동과 반응은 반사기구가 갖추어져 있어야 가능하다. 특히 성숙 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의 뇌는 그의 인지기능을 그 수준에 한정시키며, 학습의 범위도 그 수준에 한정시킨다. 그러므로 이 요소는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받아들여진다.
두 번째 요인은 학생이 물리적 환경 및 정신적 사고와 상호작용하는 경험이다. 경험은 신체적 경험과 논리 수학적 경험으로 나누어지는데 단순한 추상화로서 물리적 환경, 즉 자연현상과 사물을 직접 관찰하여 그 자연현상과 사물의 실체에 관한 지식은 대부분 신체적 경험을 통해서 획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요인은 사회적 경험 및 그 전달 과정이다. 사회적 전달과정은 인간중심적 사고, 자기중심적 사고 등을 객관적 사고로 변화시키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회적 과정인 학교교육이 지능의 발달에는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지능의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 요인은 평형화이다. 이 요인은 앞의 세 가지 요인을 통합한 것으로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의 평형화 과정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행동을 통제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업에 있어서 경험을 통해 위의 4가지 요인의 영향을 생각하면서 교사는 수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요인을 생각하면서 피아제의 지능 발달 이론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각 급 학교 과학 학습의 정의, 탐구중심 과학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연구 등에서 적용 될 수 있다. 특히 탐구중심 과학 교육은 경험을 통해 적용될 수 있는 학습상황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적용을 크게 경험활동을 중심으로 생각했을 때 4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가 있다. 활동중심의 교수 학습 방법, 갈등유발 교수 학습 전략, 아동 중심의 교수 학습 방법 및 자료, 그리고 사회적 경험중심 교수 학습 전략을 제시해 준다. 활동중심은 학생의 지능은 적극적인 활동에서 발달 된다는 것이고, 갈등유발은 경험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동전의 양면 관계로서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동화와 조절의 두 과정을 통해 발달한다는 것이다. 아동중심은 비슷한 수준으로 각 주제, 소재, 자료를 활용 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경험은 말 그대로 사회적인 경험, 즉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객관적 사고로 발달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토의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면 좋은 전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