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

소개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

주제 : 내 나무를 가지자!!!

활동대상 : 초등학생 20명 정도

예상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30분

활동장소 : 대구대학교 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장소 : 비호동산 등)

준비물 : 이름표, 필기구, 활동지, 작은 묘목, 삽 등

활동개요 : 현대 산업사회에서의 가정이나 공장, 자동차, 등의 교통수단과 가전제품, 여러 기계제품들의 사용은 탄소를 기본으로 하는 석유 및 석탄 등의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연료들이 연소하면 대기에 많은 양의 탄소가 방출되며 이 배기가스들은 심한 폭풍우, 가뭄, 홍수와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 물질이 된다. 나무는 탄소를 받아들이고 산소를 내보내므로 이러한 재해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12살 된 어린이가 일생동안 대기에 내뿜는 탄소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65그루의 나무를 심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6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지금 당장 나무 심는 일을 시작해야 하고 아니면 이미 심어져 있는 손상되거나 방치되어져 죽어 가는 나무들을 보살펴야 한다. 따라서 학교 내의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에서 나무심기를 통해 얻는 공익적 가치
1. 먼지, 재, 연기를 제지하고 막을 수 있다.
2. 공기 중의 대기오염물질을 빨아들인다.
3. 대기에 산소를 보충해준다.
4. 토양을 유지하고 부식작용을 방지한다.
5. 새들과 다른 동물들의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6. 바람막이 구실과 그늘을 제공하여 온도유지에 기여한다.
이렇듯 나무는 종이와 목재 제품 이외에도 우리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지구 기온의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까지 많은 이득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나무심기와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행함에 따라 나무에 대한 올바른 가치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목표 : 나무가 주는 이로움을 알고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다.
1. 지식 : 나무들의 이로움을 알 수 있고, 사람들이 어떻게 나무들을 심고 돌보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 기능 : 나무를 심기 전과 심은 후의 비교하여 앞으로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예측할 수 있다.
3. 태도 :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4. 참여 : 프로그램이 끝나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다.

활동과정
1. 5명씩 4개의 조별로 나누어 대구대학교 내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장소를 정하여 본다.
2. 조별로 정한 장소 내에서 나무가 생물들에게 주는 이로움을 토론하고 정리하여 기록한다.
3. 나무를 심는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임을 상기시킨다.
4. 어떤 나무들을 심고,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교사로부터 지시를 얻고 학생들은 나무를 심기를 시작한다.
5. 나무 심을 장소를 선택하고 작은 묘목을 준비한다.
6. 뿌리 부분보다 조금 더 크게 구덩이를 판다. 이때 대학생(봉사자)이나 교사의 도움을 받는다.
7. 뿌리가 펴지도록 하면서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똑바로 세우고 흙을 덮는다.
8. 물을 충분히 준 뒤 사용한 뒤 기구를 잘 챙겨 뒷정리를 한다.
9. 심은 나무에 자신의 이름표를 달아본다.

유의사항

묘목이나 뿌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심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