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AIDS 에이즈 환자관리

소개글

발표용으로 썼던 에이즈환자 관련 자료입니다.

캡쳐자료도 있고 정리 깔끔합니다.

목차

1. 드라마 속 HIV/AIDS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모습
2. HIV/AIDS 발병 과정과 병리학적 증상
3. HIV/AIDS 환자 물리치료 수행 설문조사
4. HIV/AIDS 환자 관련 사회적 사건과 편견, 사망률 분석

본문내용

1. 드라마 속 HIV/AIDS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모습
(산부인과 13화)

<산부인과> 13화 에서는 ‘의사의 약속’이라는 소제목으로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그들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13화에서 중요하게 생각 되었던 것은 역시 에이즈 환자에 대한 시각이었다.

‘천형은 하늘이 아니라 인간이 내린 형벌’
HIV(에이즈)환자의 분만으로 소란스러운 병동. 다른 병원에서 수술실을 찾지 못해 늦게서야 시작된 수술은 시작부터가 난항이었다. 레지던트 안경우는 HIV(에이즈)환자라는 이유로 글러브를 두 개씩 끼며 극단적인 두려움을 보인다. 피를 만져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전염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안경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더라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지금은 HIV(에이즈)환자가 처음 알려지던 시기와는 달리 조금은 차분해졌지만 여전히 두려운 병인건 사실이다. 신약이 많이 개발되면서 관리만 잘하면 평생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어떤 질병보다 두려운건 속일 수 없는 현실이다.

‘에이즈가 무서운 이유’
단순한 보호관리 차원을 떠나 그들을 바라보는 편견은 깊숙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그런 사회적 편견을 극 중 왕재석과 안경우의 대화를 통해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 왕 재석: HIV가 왜 무서운 줄 알어?
* 안 경우: 그야 뭐 면역력을 다 파괴하니까...
* 왕 재석: 면역력을 파괴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거라고. 그리고 인간의 가장 나약한 불안감을 공격해서 추악함을 키우고 불신과 공포를 일으키지. 그게 더 무서운 거라고. 그 태도가 바로 사람들을 천형을 가진 인간으로 만드는 거라고.

참고 자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http://www.aids.or.kr
산부인과 13화 http://dramastory2.tistory.com/1212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 7장 에이즈 오진탁 저. 청림출판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과 학생의 성별에 따른 HIV/AIDS에 대한 지식과 태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