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소개글

혼동하기 쉬운 국어문법 총정리

목차

★ ` 량 `, ` 양 ` 차이
★ ` 률 `, ` 율 ` 차이
★ `~로서 `, ` ~로써 ` 차이
★ `않`, `안` 구별
★ `되`, `돼` 구별
★ `다르다` ,`틀리다` 구별
★ `게` ,`께` 구별
★ `~던지` ,`~든지` 구별
★ 서술어의 자릿수
★ 사이시옷

본문내용

★ ` 량 `, ` 양 ` 차이
량(量)`이 홀로 쓰이거나 말의 첫머리에 올 때 두음법칙 적용 - 이때는 `양`으로 쓰임
→ 양(量)이 많다, 양산(量産), 양자(量子), 양형(量形), 양판점(量販店)` 등
`량(量)`은 어떤 말 뒤에 붙어 한 단어가 됐을 때 앞말이 한자어이면 `-량`이 되고 고유어나 외래어일 때는 `-양`이 됨.
→ 감소량(減少量), 거래량(去來量), 노동량(勞動量), 작업량(作業量) 등에서처럼 `量`이 한자어 다음에 붙을 때에는 별개의 단어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고 원래의 한자음대로 읽어 `-량`으로 적음.
→ 반면 `구름양(-量), 소금양(-量), 벡터양(vector-量), 알칼리양(-量)` 등에서처럼 고유어나 외래어 뒤에 올 경우는 한자어 `-量`이 별개의 단어로 인식되므로 두음법칙을 적용해 `-양`으로 적는데 이것은 `-란(欄)`과 `-난(欄)`을 구별하는 규칙과 같음.
★ ` 률 `, ` 율 ` 차이
`律`은 원래의 발음은 `률`. 모음이나 `ㄴ` 뒤에 오는 `律`은 `율`로 적음.
운율(韻律):‘ㄴ’뒤에 오기 때문에 `율`
내재율(內在律); 모음 뒤에 오기 때문에 `율`
그 외의 律은 제 소리대로 `률`로 적음 - 법률, 정형률, 확률
★ `~로서 `, ` ~로써 ` 차이
`~로서`: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
`~로써`: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조사
(1)그것은 학생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그는 친구로서는 좋으나, 남편감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
/ 언니는 아버지의 딸로서 부족함이 없다.→(학생이라는 신분, 친구, 남편, 딸이라는 자격)
(2)콩으로써 메주를 쑨다. / 말로써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 꿀로써 단맛을 낸다.
→(콩이라는 원료, 말이라는 수단, 꿀은 원료이기 때문에 `~로써`를 사용)
- 이때의 `(으)로써`는 `어떤 것을 이용하여`라는 의미를 가짐. `(으)로서`와 `(으)로써`는 이처럼 의미에 따라 구분 해 써야 할 말.

참고 자료

http://www.klt.or.kr/bbs/list.php?code=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