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00년대 한국에서의 과거청산 제도화와 그 성과
민간인 학살사건을 중심으로
제주 4.3사건, 노근리 사건, 거창사건의 내용,배경,진상,과거청산
제도화와 그 성과 및 한계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민간인 학살사건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010년 9월 18일 MBC,『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 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에서 `변호사`로 불리는 정앵순 할머니는, "내가 조금만 젊었으면 가수를 했을 텐데"라며 원로가수 현인의 `전우야 잘 있거라`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만들어진 `전우야 잘있거라`는 `전선야곡`과 더불어 정식 군가는 아니지만 군가처럼 불리던 노래. 박시춘 작곡, 유호 작사.
를 열창하였다. 왜 할머니는 많고 많은 노래 중 하필 ‘전우야 잘 있거라’를 부르셨을까?
그날 방송에서는 할머니의 모습이 단순히 웃음 소재로 다루어 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전쟁 당시 함평 해보면 산내리 일대에서 최소 1000여명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져 있었다.
한편, 올해 개봉한 ‘작은 연못’이란 작은 영화가 아픈 이야기를 전해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자행된 노근리 학살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덩치 큰 영화의 틈바구니에서 극적인 요소 없이 금방 내려졌지만, 말로만 듣던 학살의 비인간성이 우리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영문도 모른 채 굴다리에 갇혀서는, 인기척만 나면 무자비하게 퍼부어지는 미군의 총알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자기 자식을 고인 물구덩이에 익사시키고 마는 아버지의 행동은 전쟁의 야만을 그대로 고발한다. 이것이 허구가 아닌 사실의 재현임을 알았을 때 느낀 역함은 우리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학살과 진상규명에 천착하게 된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이러한 동기에서 출발하여 우리 조는 민간인학살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2000년대 한국에서의 과거청산 제도화와 그 성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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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네이버 블로그 http://rose5459.blog.me/40117050647,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