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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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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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우리는 현재 경제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또한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로 이미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경제에 대해 비판을 하는 등 여러 가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늘 경제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그 동안 내게 경제라는 과목을 정식으로 배울 수 있던 기회는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1년이라는 시간이 전부였다. 경제라는 과목은 매우 흥미롭고 이해가 되면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때로는 머리를 꽁꽁 싸매고 배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여야 하며 안되면 무작정 외우기도 해야 하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경제라는 과목 때문에 스트레스 또한 꽤나 많이 쌓였던 것 같다.
대학교를 와서 다시 접하게 된 경제는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북리뷰 도서로서 내가 선택하여 보게 된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는 경제에 대해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나에게 경제에 대한 흥미를 주기에 좋은 책이었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는 니콜라우스 피퍼가 쓴 책으로 경제 입문서로서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부문에서 수상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경제를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를 물 흐르듯이 설명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었다. 이 책의 시작은 고대와 중세시대의 경제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데 인간의 경제 활동부터 미래의 경제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까지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서 거대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경제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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