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군주, 그가 잔인한 이유

소개글

고전소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감상문입니다.

목차

군주, 그가 잔인한 이유.
군주의 자리를 탐내는 귀족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를 사랑했다.

본문내용

“군주, 그가 잔인한 이유”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누구든지 군주라면 위에 열거한 성격 중에서 좋은 것만을 골라서 취하는 것이 찬양받을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주변 상황은 인간으로 하여금 꼭 그렇게만 살도록 허락해 주지 않기 때문에, 인간은 찬양받을 수 있는 좋은 성품만을 갖거나 또는 그것을 완전하게 준행할 수가 없으므로, 자신을 몰락시킬지는 모르는 악덕을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하여 오명을 쓰지 않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알아 둘 만큼 사려가 깊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군주론이 금서목록으로 지정되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인간 자체의 본성이 선함이 아니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것 보다 더 큰 것을 바란다. 인간의 욕구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무한성을 가진다. 하지만 그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과 자원은 유한적이다. 그렇기에 경쟁과 투쟁이 부의 분배에 끊임없이 개입되는 것 이다. 따라서 군주의 자리는 늘 위협 당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