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기독교, 다름과 같음의 공존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12.1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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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와 기독교, 다름과 같음의 공존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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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종교는 그 교리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할 것이다. 이는 성경에도 예외는 아니다. 성경에서 나타나는 믿음은 그리스도에서부터 출발한다. 성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믿음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고(에베소서 2;8) 그 믿음을 위하여 선한 싸움을 하고 이를 통하여 영생을 취하라 이르기까지 한다(디모데전서,6;12). 하지만 이러한 믿음은 오직 하나이어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주, 믿음, 세례, 하나님은 모두 하나라는 유일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기독교는 다른 어떠한 종교를 이단으로 치부하기 마련이다(에베소서 4;5). 특히 바울의 서신에는 이러한 배타적 성향이 강한데, 이는 당시 상황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바울서신은 전해진지 100여년이 넘어서야 기독교 경전으로 인정되었다. 초기 기독교의 경전은 아닌 것이다. 이는 바울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는 단 한 번도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였지만 종교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며(갈라디아서1;1) 제자라는 ‘사도’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당연히 베드로와 같은 그리스도의 제자와 관계가 좋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환난 가운데서’라는 표현은 이를 잘 표현해 준다(데살로니가전서 1;6).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서신을 쓸 때 비판하고 싶은 대상이 분명히 존재하였기 때문에 강력한 어조를 사용했을 것이다. 또한 로마서, 갈라디아서등 서신은 그 지역에 예배와 이를 교육하고 선교하기 위하여 보낸 것이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라가라는 구절(데살로니가전서1;9)은 당시 타 종교 또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에 맞추어 서신에는 각 지역마다 신앙 수준에 따라서 내용의 수준도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목적성이 명확하기에 배타적인 성향도 강했을 것이다.
법구경에서도 믿음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믿음과 계율, 정진을 통해 진리를 찾아 고통에서도 벗어나고(144) 이 가르침을 따른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타인에게 존경을 받으며(303) 최고 경지인 절대평화의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 한다(381).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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