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회]8월의 크리스마스-노인들도 혼자의 삶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
- 최초 등록일
- 2010.12.1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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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부모는 자식을 양육하고, 자식은 부모의 양육에 대해 ‘효도’로 보답하는 것을 근본 가치로 여겨왔다. 즉, 늙은 부모를 봉양하고 보살피는 것은 자식 된 도리로 당연한 의무인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 것은 자식으로 가장 큰 불효를 행하는 것이오, 자식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부모의 죽음이 효의 끝이 아니라, 부모가 죽은 후에도 그 뜻을 기리는 것이 효의 연속으로 실천하였다.`
위내용은 서론부분입니다.
가족사회학의 레포트로 주인공 아버지(신구)와 아들(한석규)의 관계에서
부모자식의 관계를 분석하고
가족의 죽음으로 변하는 자아와 관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좋은 자료가 되실꺼예요~ ^^/
목차
노인들도 ‘혼자’의 삶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
<8월의 크리스 마스>
-죽음을 나약하게 맞이하는 두려움
-사랑의 관계 맺기로의 극복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부모는 자식을 양육하고, 자식은 부모의 양육에 대해 ‘효도’로 보답하는 것을 근본 가치로 여겨왔다. 즉, 늙은 부모를 봉양하고 보살피는 것은 자식 된 도리로 당연한 의무인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 것은 자식으로 가장 큰 불효를 행하는 것이오, 자식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부모의 죽음이 효의 끝이 아니라, 부모가 죽은 후에도 그 뜻을 기리는 것이 효의 연속으로 실천하였다.
죽음을 나약하게 맞이하는 두려움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아버지(신구 분)와 아들 정원(한석규 분)의 관계는 바로 이러한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잘 반영한다. 그렇기에 아버지보다 먼저 죽어야 하는 자식은 혼자 남을 아버지의 삶에 대해 걱정하고 안타까워한다. 아버지 또한 자식의 보살핌 없이 혼자 남게 될 남은 생을 두려워한다.
그 근저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마치 모두가 떠나 ‘텅 빈 운동장’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지는 외로움. 죽음은 노인에게 더 큰 두려움과 외로움을 동반한다. 하나둘씩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이 죽음을 맞게 되면서 혼자 남게 되는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