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사하촌>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2.1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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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정한 <사하촌>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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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며
Ⅱ.<寺下村>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Ⅲ.<寺下村>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가
Ⅳ.<寺下村> 의 ‘가치’ 는 어떠한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樂山 김정한의 문단의 정식 데뷔작이자 대표작품중의 하나인 단편 <寺下村> 은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1930년대 식민지 농촌사회에서의 농민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寺下村>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그 당시의 농촌 상황을 이야기 한 이 작품이 지니는 가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寺下村>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먼저 <寺下村>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그것의 서사단락을 순서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가뭄이 심한 어느 여름날 들깨는 논에 물을 대려고 갔다가 중들 때문에 허탕을 쳐서 한탄한다.
② 수도 출장소에서 잠깐 물길을 트나 적은 양으로 물싸움이 벌어진다. 그중 곰보가 중하고 싸움이 붙 어서 죽도록 매를 맞고, 그 다음 날에는 오해를 받아 연행된다.
③ 계속 되는 폭양 밑에서 성동리 사람들은 쇠다리 주사댁의 논을 매나, 보광리의 젊은것들은 자동차를 타고 계집애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④ 성동리 주민들은 기우제를 지내고 보광사에서도 기우제를 지내지만(말이 기우제지 실상은 농민들에 게 시주를 걷는 행사다.)비는 계속 내리지 않는다.
⑤ a.돈이 없어 아이들은 퇴학을 당하고, 추수할 것 없는 추석이 지나자 사람들은 살기 위해 산으로 올 라간다. b. 어느 날 상한이가 알밤을 줍는 도중 산지기에게 들켜 도망을 치다가 굴러 떨어져 죽어 가 동 할머니는 미치고 만다.
⑥ 절에서 간평을 나온 중들은 진수네 집에서 술과 고기로 포식한 다음 소작농의 형편은 아랑곳 않고 평년과 같은 소작료를 책정한다.
⑦ a. 사람들은 점점 야학당에 나오기 시작한다. b. 납세 고지서와 비료대금의 독촉장에 힘든 철한이의 아버지는 철한이의 결혼문제로 어머니와 심하게 싸운다.
⑧ a. 성동리 사람들은 농자금 지불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논에 차압표가 붙어지고, 고서방은 야간도주를 한다. b. 성동리 농민들은 차압취소와 소작료 면제를 요구하기 위해 볏짚단을 들고 보광사로 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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