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노인의 건강실태와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 - 충북도내 영구임대아파트 도시형과 농촌형을 중심으로 -

소개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노인의 건강실태와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
- 충북도내 영구임대아파트 도시형과 농촌형을 중심으로 -

한국사회는 소위 선진국의 대변되는 OECD국가 가운데 가장 고령화의 속도가 빠른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7월에 전체인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2%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2005년 9.1% 고령지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가기에 불과 18년(2008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2026년에는 전체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화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며, 2050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37.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성재외, 2007:131)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진입하는데 프랑스는 115년, 스웨덴 85년, 미국 71년, 이탈리아 61년, 영국 47년이 소요 되는등 거의 50년이 넘는 시기를 거쳐왔지만 우리나라는 고작 18년만에 가장 늙어 가는 나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수치적 변화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사회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하는 시기가 너무도 짧음으로 인해 다른 나라와 달리 국가정책적, 사회적 대응이 허술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노인계층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기보다는 치료적 차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런 한계는 그 동안 국가가 노인계층의 욕구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점도 지적되고 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정책이 아니라 땜질식 정책이 그 예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과저 참여정부시절 늦게나마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를 총리급으로 신설하여 사회대응을 하였으나 그나마 현정부에서는 사라지고 없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론적 배경
제1절 노인건강과 노인빈곤
1. 노인건강의 개념과 특성
1) 노인건강 개념
2) 노인건강의 특성
2. 노인빈곤의 문제
1) 노인빈곤의 개념
2) 노인빈곤의 특성
3. 노인에게 있어 빈곤과 건강문제
제2절 영구임대아파트의 형성
1. 개념과 도입배경
2. 충북지역 영구임대아파트 현황
3. 충북도내 영구임대아파트와 보건의료환경

Ⅲ. 연구방법
제1절 조사대상과 방법
제2절 조사결과 및 분석
1.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2.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노인의 생활실태
(1) 거주노인의 일상생활 특징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2)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만족도
(3) 영구임대아파트 노인의 사회 지지체계
(4) 영구임대아파트 노인에 대한 사회서비스
3.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노인들의 건강실태

Ⅳ. 결론 및 제언
제1절 요약 및 결론
제2절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 충북도내 영구임대아파트 도시형과 농촌형을 중심으로 -
Ⅰ. 들어가며
한국사회는 소위 선진국의 대변되는 OECD국가 가운데 가장 고령화의 속도가 빠른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7월에 전체인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2%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2005년 9.1% 고령지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가기에 불과 18년(2008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2026년에는 전체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화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며, 2050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37.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성재외, 2007:131)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진입하는데 프랑스는 115년, 스웨덴 85년, 미국 71년, 이탈리아 61년, 영국 47년이 소요 되는등 거의 50년이 넘는 시기를 거쳐왔지만 우리나라는 고작 18년만에 가장 늙어 가는 나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수치적 변화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사회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하는 시기가 너무도 짧음으로 인해 다른 나라와 달리 국가정책적, 사회적 대응이 허술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노인계층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기보다는 치료적 차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런 한계는 그 동안 국가가 노인계층의 욕구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점도 지적되고 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정책이 아니라 땜질식 정책이 그 예로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과저 참여정부시절 늦게나마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를 총리급으로 신설하여 사회대응을 하였으나 그나마 현정부에서는 사라지고 없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문제(이성재외, 2007:133~6)는 경제활동인구의 고령화,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산담당인구의 감소로 경제성장을 둔화 초래, 노인부양의 문제로 국가 전체의 문제로 변화, 인구고령화가 공공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이 핵심문제로 야기되기에 고령화의 심각성이 있다.
노인문제의 또 다른 심각성은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노인인구의 29.7%가 50만원 미만의 가구소득을, 23.2%가 50~100만원 미만, 21.7%가 100~200만원 미만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노인이 전체노인의 52.9%로 나타나고 있어 비노인가구 27.3%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