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역할극 대본 및 시놉시스: 은둔형 외톨이

소개글

직접 쓴 역할극 시놉시스 및 대본입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의 이야기를
학교문제인 `왕따`와 결부하여서 풀어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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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개’의 시놉시스>

1.주제 : 은둔 형 외톨이의 정의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2.작가의 의도 :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왔던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간략하게 살펴보려고 하였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 형 외톨이(방에서 나오지 않으며 일체의 사회 활동을 거부)에 그것을 결부시켜 은둔 형 외톨이의 원인에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착안 하려했다. 그만큼 두 가지의 문제점의 심각성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 주제로 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글 실력의 부족으로 의도 한 바를 제대로 밝히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가정교육과 사회교육 그리고 공교육(학교교육)의 문제점을 복합한 것이다)

3.줄거리 :
시간의 순행적인 흐름이 아닌 역 순행적인 흐름 법을 사용하였으며,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액자 식 구조를 사용한 ‘날개’라는 역할극은 우선, 하은의 모습과 아침에 나오라며 문을 두드리는 엄마의 모습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시사프로그램에서 나온 기자와 엄마의 인터뷰 형식이다. 그러면서 비춰지는 하은의 학창시절의 따돌림과 학교 폭력은 엄마가 말을 하는 회상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기자는 하은의 은둔 형 외톨이가 정신적 질환이 아닌 사회와 가정 그리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이 낳은 희생자이며(물론 개인의 문제점 역시 간과 할 수는 없다) 하은이 정신질환이 갖고 있지 않은 증거물과 증인을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기자의 마무리와 하은의 독백으로 끝맺는다.

4. 인물

신하은 : 은둔 형 외톨이, 집단 따돌림과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힘들어하다 고립을 택한다.

기자 : 하은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엄마 : 하은의 엄마.

의사, 선생님 : 하은이 정신 질환을 갖고 있지 않으며 정상이란 것을 증명 해 준다.

불량학생1,2,3 : 하은을 괴롭히는 이들.








1. # 방 안

불도 켜지지 않은 채, 컴퓨터 빛만이 방 안을 밝힌다. 그리고 컴퓨터와는 조금 떨어진 방의 구석에서 웅크려 앉아있는 하은.
무언가 귀찮은 듯 인상을 찌푸리며 바닥에 떨어져있는 과자 봉지를 힘없이 집어서 입에 털어 넣는다. 단지 습관적으로 먹는다는 듯이.


2. # 하은의 방문

쿵쾅 쿵쾅...문을 가볍게 두드리다, 점점 소리가 커진다. 미간을 찌푸린 체 좀 나오는 시늉이라도 하라며 하은의 엄마가 소리친다.


3. # 방송 세트장

진행자가 앉아있고 다음 기사거리를 소개한다.

진행자 : 요즘 ‘은둔 형 외톨이’ 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방에서만 활동하며
일체의 사회 활동을 거부한다고 하는, 일본의 ‘히키코모리’를 한국말로 번역한 것 입니다.그럼 실태가 어떠한지 박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주희 기자 나와 주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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