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나비 - M.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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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나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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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M. Butterfly ]
사랑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 중의 하나이며
, 문학, 음악, 연극 등 많은 예술들의 가장 큰 원천이며, 모든 이성적 판단을 깨버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사랑을 해보지 않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랑에는 반드시 대상이 필요하다. 십중팔구는 그 대상이 이성이겠지만, 가끔은 동성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동성애라는 이름을 붙여서 일반적이지 않음을 나타낸다. 세상이 많이 개방적이 되었고, 틀리다보다는 다르다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도 동성애는 다르다보다는 틀리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 나 역시 동성애에 대해서 전혀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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