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통계 기법을 이용한 학위 논문 연구 분석

소개글

학위 논문 “한국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진로결정수준의 분석 및 진로결정 상담의 효과”와 “사회적 지지와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미결정과의 관계”의 각각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보았다. 이번 학기 ‘교육통계’수업에서 배운 추리통계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실제 학위논문 연구방법을 해석하고 배운 내용을 학위논문의 연구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주제는 많은 학생들과 특히 대학생들에게 커다란 고민거리 중 하나인 진로문제로 통일하였다.
위의 두 논문의 연구결과들에서 t검증, ANOVA, Scheffé 검증, 상관분석, 단계적(Stepwise)방식의 중다회귀분석 등의 통계적기법을 통해 연구결과를 해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연구문제에 관한 연구가설을 검증했다. 대부분 본 연구가설이 채택되었으나, 하위변인 들 몇 개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서 본 연구 결과들을 의미 있는 자료로 보아도 될 것 같다.

목차

1. 한국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진로결정수준의 분석 및 진로결정 상담의 효과
I. 연구문제
II. 연구가설
III. 연구대상, 방법 및 절차
IV. 연구결과 분석:

2. 사회적 지지와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미결정과의 관계
I. 연구문제
II. 연구가설
III. 연구대상, 방법, 및 절차
IV. 연구결과 분석

3. 나의 의견

본문내용

[연구 1-1의 검증 결과] 한국 대학생의 성, 학년, 전공계열별에 따른 의사결정유형검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성별 비교
아래 <표1-2> 와 같이 의사결정유형 점수의 평균을 남, 녀 두 집단 간 비교를 위해 t검증을 사용하였다. <표1-2>를 분석해보면 합리적유형척도에서 남학생집단이 여학생집단의 점수보다 더 높으며 t=2.19, p=0.029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 의존적 유형척도에서는 t=-2.55, p=0.011로 역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나 t점수가 (–)인 것과 같이 이번에는 여학생집단이 남학생집단의 점수보다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표 1-2> 성별 의사결정유형 점수의 평균 및 차의 t검증

즉, 의사결정을 할 때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좀 더 합리적이며 덜 의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직관적유형척도에서는 t=1.85, p= 0.06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남학생집단의 점수가 여학생집단의 점수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좀더 직관적인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2) 학년별 비교

아래 <표1-3>은 의사결정점수를 학년별로 비교한 것이며 연구집단이 3개 이상인 1,2,3,4 학년이며 이들 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F검증에서 일원변량분석 (ANOVA)가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