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소개글

2008 창작국악 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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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딱히 국악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이 상하게 국악은 멀게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감 상문 과제는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창작국악 이라고 해서 덜 지루하게 느껴지고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았다. 친구가 알게 되서 같이 가자고 한 것이지 만 나도 마냥 싫지많은 않았다. 이 공연은 콘서트 같이 진행되었는데 우리가 간 날은 아카이브 라는 그 룹의 무대였다. 전통음악과 디지털 음악을 혼합해 독특한 음악을 선보 인다고 하였다. 길 이라는 노래로 공연은 시작되었다. 다들 옷차림은 정장 차림의 왠지 오케스트라 분위 기 였는데, 손에 들린 악기는 거문고, 피리, 장구, 아쟁을 들고 있었다. 거문고는 평소에 많이 봐왔던 악기라 그런지 익숙한 음들이 많이 들려왔다. 길 이라는 곡은 잔잔하고 조용했다. 다음 곡으로 너영나영 이라는 곡이 연주되었는데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You&I 라고 설명을 해 주어서 너와나와 라는 의미구나 하고 생각했다. 길이라는 곡에 비해 들뜨고 밝았다. 5개의 곡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국악하면 무미건조한 느낌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었는데 아카이브 공연은 그러한 느낌을 싹 가시게 해주었다. 이어서 나리꽃이라는 곡이 연주되었는데 구슬펐다. 국악기가 조금 슬픈 느낌이 있지만 거기에다 디지털 음원조차 단조스러워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다. 그리고 아쉬움을 남긴 그는 이라는 곡이 연주되었다. 이 곡은 마치 가요 같은 느낌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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