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보는 문학이야기

소개글

영화로보는 문학이야기 수업 내용 총정리

목차

[제1주 : 죽은 시인의 사회]
[제2장 : 롤리타]
[제3주 :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
[제4주 : 실비아]
[제5주 : 프랑스 중위의 여자 ]
[제6주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제7주 : 지옥의 묵시록 ]
[제8주 : 주홍글씨 ]
[제9주 : 칼라 퍼플 ]
[제10주 : 위대한 유산 ]
[제11주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제12주 : 세익스피어 인 러브 ]
[제13주 : 테스 ]
[제14주 : 레이 ]

본문내용

[제13주 : 테스 ]
<학습목표>
* 원작과 영화텍스트의 비교를 통해서 드러나는 wocus의 충실성과 작품성 탐구에 역점을 둔다.
- 현실성과 개연성
- 사회적 인습과 자연
- 주제와 여성의 ‘성’ (sexuality)

<작품에 대하여>
토마스 하디(Thomas Hardy)의 『더버빌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를 아름다운 영상언어로 옮겼다. 다소 기괴하고 짖궂은 취향의 로만 폴란스키(Roman Polanski)의 색다른 면을 느껴볼 수 있는데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의외의 영화이기도 하다. 화면은 시종일관 꿈꾸는 듯 희미하고 부드러운 필터가 이를 부추기고 은은한 색감 또한 섬세하고 환상적인 영상에 일조한다. 그래서 로만 폴란스키의 연출력보다는 미술 감독이나 촬영 감독 등 스텝진의 능력이 훨씬 돋보이는 영화가 되었다. 몰락과 미혹이라는 원작의 주제 때문에 열정적이고 감성적이기보다는 매우 조심스럽게 만들어져 소심한 태도가 역력하고 생명력이 부족하다. 나스탸샤 킨스키(Nasstassia Kinski)가 열연하는 비운의 여자 테스는 아주 적역이었다. 순수함과 파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묘한 매력을 만들어 내면서 그녀만의 테스를 이루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
더버빌가의 테스→테스→Immanent Will

<터마스 하디 Thomas Hardy (1840~1928)>
: 내재적 의지를 그리는 사회개선론자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하디는 석공의 아들로 잉글랜드 도셋(Dorset)의 하이어 보컴턴(Higher Bockhampton)에서 출생하여 1856년 도체스터(Dorchester) 건축기사의 제자가 되었고, 1862년 런던의 건축사무소에 들어갔다. 건축공부를 하는 여가에 소설을 쓴 것이 당시 문단의 대가 메레디스(George Meredith)에게 인정받아 문단에 등단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라고 할 수 있는 그는 메레디스의 권고로 처녀장편 『최후의 수단』(Desperate Remedies)(1871)을 간행하였다. 『더버빌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 『비운의 주드』(Jude the Obscure) 등 문제작을 발표했다.
『푸른 숲 그늘에서』(Under the Greenwood Trees)(1872), 『귀향』(The Return of the Native), 『캐슽터브리지의 시장』(The Mayor of Casterbridge) 등이 유명하다. 『푸른 눈동자』(A Pair of Blue eyes)(1873) 『광란의 무리를 떠나서』(Far from the Madding Crowd)(1874)로 호평 받고, 작가로서의 지위가 확립되었다. 1874년 결혼하여, 손수 지은 도체스터의 저택에 옮겨 살았다. 로맨틱한 자연 묘사와 지방색이 풍부한 작풍이 특징이다. 하디는 말년에 시를 썼는데, 첫 시집 『웨섹스 시집』(Wessex Poems)을 1898년에 발간했다. 그때는 그의 중요한 소설이 다 발표되어 소설가로서의 명성이 확립되었던 때였다. 그러나 그에게 시는 평생 관심의 대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