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론적 의미에서 윤리적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0.12.17
- 최종 저작일
- 2010.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존재론적 의미에서 윤리적 견해
목차
1. 생성의 존재론 : 베르그송, 스피노자, 니체의 생성
2. 존재론 : 사실존재론
3. 존재론과 윤리이론의 관계-비트겐슈타인 중심으로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생성의 존재론 : 베르그송, 스피노자, 니체의 생성
베르그송, 스피노자, 니체를 통해, 생산하면서 펼쳐지는 거대한 힘, 에너지, 잠재력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자신 안에 수없이 많은 차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서 잠재력 다양체를 형성한다. 그것을 베르그송은 생명이라고, 스피노자는 자연이라고, 니체는 영원 회귀라고 불렀다. 이러한 것들, 즉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만 자기 자신으로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차이이다. 이런 의미에서 들뢰즈는 차이가 곧 실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차이는 차이의 운동 즉 분화한다. 그리고 분화되면서 사물들이 산출된다. 그러므로 산출된 사물들은 차이를 통해 규정된다. 산출된 사물은 생명의 잠재성, 자연의 역량, 영원 회귀의 환영을 통해 규정된다. 산출된 것은 그러한 힘들을 다양한 정도로 나누어 가지고 그것을 현실화하면서 새롭게 배치되고 결합되고 분화되어 나아간다. 베르그송의 생명, 스피노자의 능산적 자연, 니체의 영원 회귀가 산출하는 차이라면, 베르그송의 물질, 스피노자의 소산적 자연, 니체의 권력 의지는 산출된 차이 이다. 여기에서 한 사물의 규정은 보편적인 것의 본성으로부터 무매개적으로 이루어진다. 전체의 본질이 잠재성, 역량, 환영인 한, 사물의 본질 또한 잠재성, 역량, 환영의 정도들이다.
그러므로 생성의 존재들은 차이로부터 개체의 발생을 설명한다. 개체의 이해는 보편적인 차이로부터 이루어져 한다. 이것은 들뢰즈가 철학의 작업으로서 사물의 내생적인 규정을 제시할 때 말하는 것이다. 사물의 규정은 나눔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것은 외부적인 기준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적ㅇ니 차이, 즉 전체에 포함된 차이로부터 이러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