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식품 명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관하여

소개글

음식, 식품 명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관하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으로 바로 유입된 외래어
2.1. 모음 발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혼용
1) ‘ㅣ/ㅔ’ 혼용
2) ‘ㅐ/ㅔ’ 혼용
2.2. 자음 발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혼용
1) 경음화
2) 무성파열음 [p], [t], [k]의 표기
Ⅲ. 일본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온 외래어
Ⅳ.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수많은 단어 중에서 음식, 식품에 관한 단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음식, 식품 명에서도 여러 가지 음성적인 특징이 나타나는데, 본 조는 이러한 특징을 서구에서 들어온 외래 식품, 음식 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은 지역적으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단, 그 대상이 공산품일 경우에는 지역적 차이를 두지 않았다. 외래어 발음의 경우 단어의 뜻풀이와 함께 원어민의 발음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2년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학교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공산품의 경우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상품명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하고 특징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한 두 가지의 예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섣불리 법칙이라고 단정하거나 그릇된 사용이라고 판단하기보다는 그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밝히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식, 식품 명에서 나타나는 서구 전래의 외래어는 크게 한국으로 바로 유입된 경우와 일본을 거쳐서 유입된 경우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에서는 이 분류를 바탕으로 그 특징을 알아보고, 왜 그런 특징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원인을 살펴보기로 한다.

Ⅱ. 한국으로 바로 유입된 외래어
2.1. 모음 발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혼용
1) ‘ㅣ/ㅔ’ 혼용
sausage [sɔːsiʤ] → 소ː시지 [soːʃiʤi] / 소세지 [soseʤi]
chocolate [ʧakəlit, ʧɔːkəlit] → 초콜릿 [cʰokʰolʎit̚] / 초콜렛 [cʰokʰollet̚]
biscuit [biskit] → 비스킷 [pisɨkit̚] / 비스켓 [pisɨket̚]

sausage, chocolate, biscuit의 마지막 모음의 발음은, 발음 기호 상으로는 모두 [i]로 되어있지만, 한국인이 실제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보면 [i]발음은 /ㅣ/와 /ㅔ/의 중간 발음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ㅣ’ 와 ‘ㅔ’ 두 가지로 발음하거나 그를 바탕으로 표기한다. 이와 비슷한 예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