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생애

소개글

미켈란젤로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서 그가 추구하고자 했던 것을 알아보고자 한 레포트

목차

Ⅰ. Michelangelo Buonarroti

Ⅱ. 생애
피렌체, 로렌초 일 마니피코와 함께
명성과 고독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겠다

Ⅲ. 평가

Ⅳ. 돌 속에 갇힌 사람을 구하라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Michelangelo Buonarroti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는 2명이었다.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는 오늘날까지 천재로 남아있지만, 미켈란젤로는 천재가 아니라 거장으로 남아있다. 2인자로 기억되는 미켈란젤로. 로마와 피렌체 곳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은 그가 2인자가 아니라, 레오나르도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천재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Ⅱ. 생애
1475년 3월 6일. 미켈란젤로는 토스카나 지방의 아레초 북부에 있는 카프레세 마을에서 태어났다. 미켈란젤로는 유모 손에 맡겨져 세티냐노에서 자라게 되었다. 세티냐노에는 집안 소유의 농가가 한 채 있었고, 반나절 거리에 유명한 채석장도 있었다. 아버지는 영민한 아들에게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울 `공부`를 하기를 원했기에 미켈란젤로의 교육을 인문학자 프란체스코 갈라테아에게 맡겼다. 그는 읽기, 쓰기 같은 기초 학문을 비롯해서 문법도 가르쳤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오직 미술 만을 했다. 집안에서 예술가가 태어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아버지와 삼촌들은 매를 때려가면서 아들을 훈육했지만, 미켈란젤로의 외통수 고집을 꺾지를 못했다. 미켈란젤로는 14세 되던 해, 아홉 살 위인 친구 프란체스코 그라나치와 함께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공방에 들어갔다. 다른 소년들은 모두 수업료를 내고 배우는데, 미켈란젤로는 오히려 월급을 받는 조건으로 기를란다요의 공방에 들어갔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소묘는 독특한 구석이 있었다. 개성이 강하고 기법이 새로워서 기를란다요를 놀라게 했다. 스승인 기를란다요가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질투할 정도였다. 미켈란젤로는 공방에서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을 끝냈다. 동료들과의 공동 작업이라던가 스승 밑에서 조수 노릇을 하는 일은 성미에 맞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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