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의 각 나라의 상황과 사례들, 간호중재 방안

소개글

의학도서관에서 일일이 책을 찾아가면서 5시간동안 썩어가며 쓴 레포트에요.
안락사의 정의와 개념 안락사의 역사 안락사와 일반죽음과의 차이
네덜란드의 사례 호주의 사례, 영국의 호스피스, 미국, 우리나라,
간호사로서 중재할 수 있는 중재법, 대안으로서의 호스피스

목차

1. 안락사

2. 안락사에 각 나라의 상황과 사례들

3. 간호사로서 중재할 수 있는 중재법, 대안으로서의 호스피스

본문내용

1. 안락사

네덜란드가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 한 것을 계기로 안락사에 대한 논의는 또 다시 세계적 관심의 초점에 서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영향 아래 대한의사협회가 소극적 형태이지만 안락사 허용의 내용을 담은 의사 윤리 지침안을 메스컴에 공개함으로써 우리시회도 이 문제를 더 이상 덮어놓고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안락사의 정의와 개념

안락사(euthanasia)란 희랍어의 eu(좋은, 아름답게, 행복하게)와 thanatos(죽음)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행복하고 품위 있는 죽음”, “고통이 없는 빠른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 “깨끗한 죽음”, “가벼운 죽음”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하자면 죽임을 당하는 사람의 이익을 위해 행위, 또는 부작위에 의해 죽음을 야기하는 것을 안락사라고 정의한다. 죽임을 당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이익이 없다면 안락사는 개념상 정의가 성립되지 않는다. 보통은 불치의 말기 질환으로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가 대상이 된다.

안락사의 역사
안락사의 역사는 유구하다. 고대 스파르타에서는 기형아를 합법적으로 안락사 시켰고, 게르만족의 무사의 경우에는 늙어서 무기를 다룰 수 없게 되면 죽음을 자청하는 것이 도리이고 또한 그 청을 받아들여 죽여주는 것이 의리이었으며, 피지섬에 대한 탐험가의 글에는 생매장의 풍습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묻히는 어머니와 어머니를 묻는 아들이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기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려장도 안락사 전통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는 지금도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 간절히 원하는 경우에는 1주일분의 마약을 머리맡에 놓아둘 수 있게 하고 있는데 이는 그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죽게 되면 자살로서 처리하기 위한 안락사의 편법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