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흐름과 오늘날의 공예

소개글

`공예의 흐름과 오늘날의 공예` 레포트입니다.

현대의 공예는 지금까지 존재했던 시대, 지역마다의 모든 공예의 특징들이 섞여있는 듯합니다. 회화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런 것처럼, 옛것이 존재하되 모방과 재현만이 주된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공예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다양하고 세분화된 하위분야가 나타나게 되었고, 그 것들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밀접관 관계를 갖고 있지요..
이러한 현실속에서 공예의 역사나 흐름을 짚어보는 것과 현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현대공예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작업은 의미 있을 것이입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이제까지 배운 공예이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갈래로 세분화, 발전돼있는 오늘날, 이 시점의 공예를 정리했습니다. 공예사의 흐름을 간단히 짚고, 시대별 공예의 장르를 정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늘날의 공예에 대해서 언급하며, 공예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며
Ⅱ. 본론
1. 공예란?
2. 공예의 전반적인 흐름
2-2. 공예의 의미의 변화
2-3. 산업혁명 이후의 공예
3. 포스트 모던의 공예
3-1. 스텐실
3-2. 포크아트
3-3. 비즈공예
3-4. 가죽공예
3-5. 유리공예
3-6. 금속공예
3-7. 규방 공예
Ⅲ. 결론
1. 오늘날의 공예
2. 한국공예산업의 현실과 문제점
3. 생활 공예품과 상품화
4. 참고자료

본문내용

공예란 생활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생활과 더불어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공예의 전반적인 흐름을 말한다는 것은 곧 인류의 역사를 말한다는 것과 동일하게 방대한 양의 자료를 요구할 것이므로 여기에서는 공예의 전반적인 흐름을 요약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지구의 표면이 현재와는 많이 달랐던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그들의 의식주를 위해 용도에 적합한 모양을 가진 자연물 그대로를 이용하든가 고작해야 깨쓰려서 쓰기 좋게 만들어 사용할 정도의 도구ㆍ기구들을 만들었다. 신석기 시대에 와서야 갈아서만드는 마제(磨製)가 되었고, 토기의 기술이 시작되기도 하였다. 신석기 시대 후기에는 원시적인 미가 깃들고 있는 공예품들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유럽공예의 원류(源流)를 이루고 있다.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에게 등의 인류문화 발상지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높은 문화가 창조되어 왔고 금속, 유리, 상아 등이 건축, 의상, 장신구 등의 분야 널리 사용되었다. 그리스 고전기 공예는 신과 인간을 동일시하는 ‘신인동형론’과 최고의 이상미, 균형있는 조화미를 추구하였으며, 로마 시대에는 이러한 바탕위에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요소를 첨가하였다. 중세의 미술, 공예가들은 신앙과 교의의 테두리 안에서 제작했던 것으로 예술적 개성은 종교적 권위의 규범과 제약밑에서 성립했다. 인간해방운동인 르네상스의 공예는 인간성 부흥의 기운으로 인해 장식적인 면이 크게 발달하였고 조각의 발달은 공예사에 크게 작용하였다.
근대의 공예미술은 기계의 발달과 과학만능의 상황속에서 스스로 발전과 퇴폐의 두 가지 길을 동시에 걸었다. 산업혁명은 기계화되는 문명의 틈바구니에서, 공예가 아직 자율적인 방향을 못 잡고 그의 창조원리가 미학적으로 설정하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19세기 중반에 일어난 아트앤 크래프트 운동은 이러한 기계를 부정하였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 유럽과 미국에서 "새로운 미술"이라는 의미로. 공예상의 자연주의라 부를 수 있는 아르누보는 양식미만을 주체로 창조된 공예의 형태가 나타났다. 아르데코는 아르누보의 개념에서 유래한 표면 장식이지만 기하학적인 형태와 기계적인 형태를 사용하였다. 실용성과 심미성을 하나로 합쳐 모든 공예 부문을 하나의 새로운 건축에 그의 불가분의 구성요소로 재통합하려는 노력을 했던 바우하우스, 기계화의 의의를 적극 인정하여, 규격화된 기계생산품의 질적 향상을 강력히 주장한 독일 공작 연맹 등은 공예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서적
- 공예통론, 이경성, 수학사, 2000,

국회도서관 논문자료 이용(http://www.nanet.go.kr)
- 포스트모던 미술에 나타난 사물과 기호성에 관한 연구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 강태훈 , 2004

참고 사이트
- 한국 미술 협회
( http://www.kfaa.or.kr/)
- 경향신문
(www.khan.co.kr)
- 현대 공예 협회
(http://www.hdarts.co.kr/)

기타 검색사이트 백과사전, 블로그 참조
- http://100.naver.com/100.nhn?docid=16575
- http://blog.naver.com/jljbj?Redirect=Log&logNo=10000273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