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소개글

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주제가 존재한다. 그 중 내가 선택한 주제는 ‘학교는 정말 필요한가요?’ 이다. 학교란 정말 필요한 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하르트무트는 조카 토비아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중 스물세 번째 편지부터 스물여섯 번째 편지까지가 이 주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꼭 학교라는 장소에서 선생님을 통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활동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자발적이고 창의적은 사고를 막는 몇 가지는 학교에서 배울 수밖에 없지만 배우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 생각이 스며들어 있는 영화의 내용을 조카에게 소개해 준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은 ‘미넥’ 이란 이름은 가진 소년인데, 그는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농장, 집, 성당 등의 장소에서 다양한 것을 체험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업에 동참하게 되고,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되는 이야기인 것이다. 삼촌 하르트무트가 조카 토비아스에게 이 영화를 통해 알려주고자 한 것은 꼭 학교가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점이었다. 그는 조카가 학교에 다니더라도 스스로 깨우치는 것, 즉, 체험하는 것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도록 해주고 싶어 했던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는 중세에서야 만들어 진 것이고 그 전, 고대 그리스가 존재하던 시기 같은 때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가질 수 있었고 문명도 발달해왔다.

참고 자료

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 하르트무트 폰 헨티히 저 , 강혜경 역 , 비룡소 2003.08.18